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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육상연맹 주관,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

  • 등록 2023.09.24 12:26:3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육상연맹(회장 윤정용) 주관으로 개최된 안양천 힐링 걷기대회가 24일 오전 영등포구 소재 안양천 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윤정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참석해 주신 최호권 구청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과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 신흥식 행정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등 여러 의원들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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