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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서울병무청과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3.09.26 16:40:2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추석을 맞아 서울지방병무청(병무청장 김주영) 후원으로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 김주영 서울병무청장 ,강현숙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한 쌀과 라면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된다.

 

또한 김주영 청장은 영등포푸드뱅크마켓에 근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만나 추석 덕담을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준 회장은 “명절 때 마다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서울지방병무청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아주신 후원품을 영등포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대상자들에게 성의것 전달하고,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사랑과 배려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의원, “저출생·고령사회 속 지속가능한 복지 시스템 구축해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서울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2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석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서울시의 현실을 반영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노후준비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노후준비 지원 책무 규정 ▲5년 단위의 시행계획 수립 ▲‘서울특별시 노후준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유관 기관 간 협력을 위한 노후준비협의체 구성 등이 포함됐다. 강 의원은 “노후준비는 더 이상 노인 세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준비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누구나 빈곤과 고립 없이 안정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기존 서울특별시 중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50플러스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중장년 대상 조례와 달리,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을

김경 시의원, 서울역사박물관의 ‘깜깜이’ 행정 질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의 질의에 서울역사박물관이 서울시 책임운영기관으로서의 기본 기능 파악을 비롯해 개선 방향조차 설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에서는 2008년부터 ‘서울특별시 책임운영기관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성 유지와 경쟁원리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한 사무에 행정 및 재정상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책임운영기관을 두고 있다. 또한 매년 1회 이상 책임운영기관의 존속 여부 및 관련 제도의 개선 등의 심의·평가를 진행하는 ‘서울시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4월 22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서울역사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책임운영기관은 우리 위원회 소관의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이 유일하므로 위원회 차원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서울역사박물관이 책임운영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숙지하고 있는지 질문했고, 최근 5년간(2020~2025년도) ‘서울시 책임운영기관 운영위원회’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이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 기회 확대, 외부와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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