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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승진 시의원, "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확산 위한 서울시 대책 필요"

  • 등록 2023.10.25 10:49: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7일 중랑구의회 김민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를 방문했다.

 

경계선지능인은 ‘느린학습자’라고도 불리는데 비장애인과 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지만, 사회적‧법적으로 명확한 정의가 없어 지원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입법조사처 자료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인 숫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13.6%에 해당하지만, 이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및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전국에서 서울과 강원 단 두 곳에 불과하다.

 

박승진 시의원은 “인구의 13.8%라는 것은 상당한 숫자다. 이제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법 제정에 시간이 걸린다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조례 제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서울시의 사례가 전국에 확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의회의 김민주 의원도 “지난해 중랑구의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제정하고 얼마전 토론회도 진행했다”며 “이후 지원방안에 대한 고민이 깊었는데, 오늘 서울시 지원센터에 와 보니 중랑구 등 기초단체에서의 지원센터 설립 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승진 시의원은 “선천적 원인도 있지만, 후천적인 환경으로 인해 경계선지능인이 되는 사례가 많다”며 “경계선지능인이 지적장애가 되지 않게 하는 예방의 차원에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치어리딩협회, 제2회 협회장배 치어리딩대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치어리딩협회(회장 김희경)이 지난 12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영등포구협회장배 치어리딩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치어리딩협회 임직원 및 클럽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정정당당한 경연 및 동호인들의 화합과 스포츠맨쉽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각 부분 힙합 개인 초등부 고학년은 1등 김하린·2등 신연재, 초등부 저학년은 1등 신연재·2등 전소유, 힙합 개인 중등부는 1등 조은채·2등 이지원, 힙합 더블부는 1등 치어킹·2등 렛츠치어, 팜더블부는 1등 바스티즈 트윙·2등 앙겔룩스가 각각 차지했다. 액션치어단체부는 초등부 1등 렛츠치어 쪼코팡, 중등부 1등 치어킹 주니어, 그룹스턴트 부 각 1등은 레벨1 치어트리 파워 레벨2 치어트리 스피릿, 레벨3 인피니티AI, 레벨4 레츠치어먼데이가 수상했다. 김희경 회장은 대회를 마치며 “구협회장으로서 올해 2회째 협회장배대회를 개최했는데, 영등포구 내 많은 치어리딩 동호인들의 참석해 성대하게 대회가 진행됐다”며 “안전사고 및 부상자 없이 순적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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