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인기)는 지난 10월 28일 산이 없는 영등포구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서울대 방향 관악산 입구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관악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길7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5명은 이날 오전 9시, 집결해 미리 준비한 현수막과 삼각깃발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홍보지와 생수 100병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현수막과 삼각깃발에는 ▲환경보호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고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인적자원입니다 ▲우리 모두 자연과 청소년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가집시다 등의 문구가 담겨 있었다.
이어 관악산 둘레길을 찾아 3시간에 걸쳐 칼바위 삼성봉‧장군봉‧넙적바위를 경유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등반과 함께 삼각깃발을 달고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