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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세계면세점, '쓱데이' 13∼19일 온라인몰 최대 80% 할인

  • 등록 2023.11.12 09:58:4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13∼19일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2023 대한민국 쓱데이' 쇼핑 축제에 참여해 온라인몰에서 최대 8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축제 슬로건인 '쓱대급 쓱데이'에 맞춰 온라인몰(www.ssgdfs.com)에서 에스티로더, 조 말론 런던, 키엘, 몽블랑, 톰 포드, 지방시 등 7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쓱데이 행사 동안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은 온라인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 원 상당의 제휴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제휴 캐시는 적립금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쓱데이 기간 중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10달러 이상 구매하면 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쇼핑지원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명동점에서는 방문 고객에게 총 5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부산점은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볼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5천 원권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 여행권과 가수 장윤정 부산 라이브 콘서트 티켓 2매 등을 선물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역대급 규모의 쓱데이인 만큼 폭넓은 할인과 함께 신세계면세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알찬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직원 감정 보호에 앞장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관리자가 직원 감정 보호에 앞장서는 ‘감동보호자 지정‧운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구 직원 중 감정노동을 겪고 있는 직원이 1천여 명에 달한다. 인허가, 고충민원을 담당하는 많은 직원들이 폭언, 폭행, 과도한 사과 요구, 분풀이에 노출되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에 구는 구청, 동 주민센터의 민원업무 담당 팀장, 부서장 40명을 ‘감동보호자’(감정노동 보호자)로 지정했다. ‘감동보호자’는 직원이 감정 피해를 입으면 그 즉시 직원을 민원인과 분리하고,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휴식시간 보장과 감정 보호에 적극 힘쓴다. 구는 ‘감동보호자’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10일, 구청 별관에서 감동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팀장, 부서장 등 관리자가 직원 감정을 공감하고, 감정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감동보호자’ 역할, 감정노동자 보호법, 악성민원 대응법, 감정노동 피해 예방법 등을 전달했다. 또한 ‘감동보호자’가 관리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고, 직원이 감정노동 피해를 입었을 때 적극 개입할 것을 다짐하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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