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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남 김기남공학원 이사장, 제22대 총선 영등포갑 예비후보 등록

  • 등록 2023.12.12 16:59:2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기남(공학박사) 김기남공학원 이사장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제1동, 당산제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제1동, 양평제2동, 신길제3동)에 출마하기 위해 12일 오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등포갑이 고대하던 패기 만점인 새 인물, 참 일꾼! 화려한 이력보다 감동을 선사할 이야기를 가진 김기남 박사가 2024년 총선에서 영등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등포갑 지역에 기반을 둔 참신한 새 얼굴”이라며 “최근 영등포 구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을 더해 식상해 하고 있다. 여의도 입성만을 노린 낙하산식 공천인사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날로 충천하고 있다. 영등포 구민들은 지역에 기반을 둔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인물을 원한다”고 했다.

 

이어 “낙후된 영등포갑 지역을 집권여당의 강력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 구민들께서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저를 성장시켜준 영등포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머슴처럼 헌신 봉사하겠다”고 했다.

 

 

또, “중도 확장성을 가진 마음 따뜻한 후보”라며 “34년 전 청운의 꿈을 지니고 서울로 상경해 영등포역사 부근 고시원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밑바닥부터 다져진 삶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의 아픔이 무엇인지 깊게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며, 중장년층의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가 피어나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름다운 영등포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소외되는 구민없이 차별없는 복지로 다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4차산업 첨단화 선도 역량을 겸비한 실무 전문가”라며 “저는 낙후된 영등포 지역을 서남권 경제의 중심이 되는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 할 실무역량을 장착한 4차산업 분야 공학박사와 미국기술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 우리 영등포구는 급변하는 환경과 시대 흐름 속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역량 있는 후보의 선택이 영등포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으며, 미래의 영등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낙후지역 재개발과 재건축,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세계인 모두가 가보고 싶은 영등포! 세계의 길은 로마가 아니라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영등포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한국항공대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 정보과학 부위원장과 김기남공학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의원의 아내가 학력을 위조했다며 명예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50대 미술품 위탁판매업자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이미지 확대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3부(김종기 고법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A씨의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400만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2명의 항소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이 사건 범행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이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 총선을 앞두고 당시 이상식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선거사무소 앞에서 "후보자 배우자 B씨가 일본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는데 마치 졸업한 것처럼 허위 학력을 내세워 활동한다"는 내용이 기재된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B씨는 2014년 3월 와세다대학교를 졸업해 학사 학위를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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