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기남(공학박사) 김기남공학원 이사장이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영등포갑(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제1동, 당산제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제1동, 양평제2동, 신길제3동)에 출마하기 위해 12일 오전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등포갑이 고대하던 패기 만점인 새 인물, 참 일꾼! 화려한 이력보다 감동을 선사할 이야기를 가진 김기남 박사가 2024년 총선에서 영등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영등포갑 지역에 기반을 둔 참신한 새 얼굴”이라며 “최근 영등포 구민들은 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을 더해 식상해 하고 있다. 여의도 입성만을 노린 낙하산식 공천인사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날로 충천하고 있다. 영등포 구민들은 지역에 기반을 둔 참신하고 능력있는 새로운 인물을 원한다”고 했다.
이어 “낙후된 영등포갑 지역을 집권여당의 강력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겠다. 구민들께서 기회를 주시면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저를 성장시켜준 영등포의 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머슴처럼 헌신 봉사하겠다”고 했다.
또, “중도 확장성을 가진 마음 따뜻한 후보”라며 “34년 전 청운의 꿈을 지니고 서울로 상경해 영등포역사 부근 고시원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밑바닥부터 다져진 삶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의 아픔이 무엇인지 깊게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하며, 중장년층의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가 피어나고,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름다운 영등포를 만들어 보고 싶다”며 “소외되는 구민없이 차별없는 복지로 다 함께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4차산업 첨단화 선도 역량을 겸비한 실무 전문가”라며 “저는 낙후된 영등포 지역을 서남권 경제의 중심이 되는 첨단 산업도시로 탈바꿈 할 실무역량을 장착한 4차산업 분야 공학박사와 미국기술사 자격을 갖추고 있다. 우리 영등포구는 급변하는 환경과 시대 흐름 속에서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역량 있는 후보의 선택이 영등포의 미래를 약속할 수 있으며, 미래의 영등포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낙후지역 재개발과 재건축,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세계인 모두가 가보고 싶은 영등포! 세계의 길은 로마가 아니라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영등포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기남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한국항공대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 정보과학 부위원장과 김기남공학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