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12.6℃
  • 맑음서울 7.3℃
  • 맑음대전 9.6℃
  • 구름많음대구 14.3℃
  • 구름많음울산 16.5℃
  • 맑음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16.4℃
  • 맑음고창 8.9℃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9.0℃
  • 맑음강진군 9.5℃
  • 구름많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정치

서울시의회, 내년 서울시 예산 45조7,405억 원 확정

  • 등록 2023.12.15 16:27:1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4년도 서울시 예산안이 당초 제출됐던 것보다 소폭 오른 약 45조7,405억 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15일 제32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시 예산은 원래 제출한 예산안보다 174억8천만 원이 증액된 45조7,405억 원으로 통과됐다. 2023년 본예산보다는 약 1조4천억 원 감소했다. 시 교육청 예산은 총금액은 11조1,605억 원으로 동일하되 세부 조정이 이뤄졌다.

 

시의회는 ▲용도 불요불급 ▲집행목적 불분명 ▲사업효과 불투명 정책 예산을 퇴출하는 이른바 '3불(不) 원칙'을 전면 적용해 재정 건전성과 '민생-안전-교육-미래'의 예산 기조를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 예산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미디어재단 교통방송(TBS) 출연금은 편성되지 않았다.

 

앞서 시는 내년 1월 1일부로 예정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을 6개월 연기해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한 바 있으니 시의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TBS는 내년부터 시의 예산 지원 없이 자생해야 한다.

 

시민 안전·범죄 예방 분야의 예산은 증액됐다. 세부적으로 마약류 중독자 치료와 재활을 담당하는 서울시 마약예방관리센터 조성 예산은 8억3천만 원이 늘어난 35억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서울 폐쇄회로(CC)TV 안전센터 운영에는 5억 원,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에는 44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서울의 민생과 미래 투자 예산은 대부분 원안 처리됐다. 한 달간 서울권역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시범운영 예산은 시가 편성한 401억 원 그대로 통과됐다.

 

한강 내 수상교통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조성 예산 208억 원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도심 대개조의 마중물이 될 세운지구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녹지생태 도심재창조 선도산업 예산에는 9억6천만 원이 반영됐다.

 

서울역 일대를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 관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서울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 예산은 3억3천만 원, 서울역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 공모 관리 용역 예산은 2억9천만 원이 각각 편성됐다.

 

시교육청 예산은 총금액은 변동 없이 내부 사업 간 증감이 이뤄지면서 11조1,605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과 비교하면 1조7천억 원이 줄었다.

 

시 교육청의 디지털 환경조성 예산은 당초보다 1,561억 원 삭감된 2,175억 원으로 결정됐다.

 

시의회는 지난해 보급한 스마트기기를 내년 반품받아 초기화시킨 후 2025년 재보급하는 스마트 기기 양품화 예산 112억 원을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분류하고 전액 삭감했다.

 

또 저연령대 학생의 스마트기기 과의존 문제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보급 예산 1,193억 원과 학생스마트기기 충전함 보급 예산 86억 원을 감액했다.

 

학교시설환경개선 사업 예산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노후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994억 원 증액된 6,894억 원으로 최종 편성됐다.

 

김현기 서울시의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나 3불 원칙 엄정하게 적용해 민생-안전-교육-미래 가치에 흔들림 없는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심의했다"며 "시민의 혈세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메낙골공원, 2년 내 완성’ 발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는 27일 “지역 숙원사업인 메낙골공원 조성을 취임 2년 내에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원 조성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관사가 철거된 국방부 소유 부지 12,845㎡를 영등포구가 직접 매입하겠다는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450억 원 규모의 매입비는 10년 또는 20년 장기 분할상환 방식을 도입해 구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즉각적인 착공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공원 조성과 동시에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주차난 해결도 추진한다. 지상은 온전한 공원으로 조성하고, 지하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2년 신림선 병무청역 개통 이후에도 병무청과 국방부 부지 담장에 가로막힌 ‘동서보행로’를 최우선으로 열어 주민들의 보행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메낙골공원은 선거 때마다 등장했지만 늘 ‘협의’와 ‘검토’라는 이름 아래 멈춰 서 있었다”며, “정부 행정만 바라보며 남 탓 하는 행정이 아니라, 구청의 행정으로 책임지고 완성하는 책임 행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운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환용)은 SK브로드밴드 및 LOVE FNC와 협력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K-POP 댄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 증가에 따른 문화적 다양성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응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학생 간 상호이해 및 또래 관계 형성 지원 △언어·문화 장벽 완화를 통한 학교 적응력 향상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통한 전인적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남부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는 서울시 이주배경학생의 약 29%가 재학 중인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지역이다. 본 프로그램은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4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3월부터 연말까지 학교별 일정에 맞춰 주 1회, 학기당 16회로 운영되며, LOVE FNC 소속 전문 안무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K-POP이라는 친숙한 문화 콘텐츠를 매개로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경험하며, 언어를 넘어 ‘춤’이라는 공통의 방식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