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행정기관, 자치구, 교육청,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 총 550개 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총 3개 분야(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10개 지표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제도이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정보공개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사전적 정보공개 및 정보공개 청구 수요 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2022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00점 만점과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오인영 이사장은 “2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의 입장에서 정보공개 서비스를 혁신하고 사전에 능동적으로 정보를 공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경영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