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간 '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가 출간과 동시에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교보문고의 2024년 1월, 2월 '작고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책'에 선정됐다.
2024년 새해에도 여전히 고물가, 고임금 등 '고(高)의 위협'은 우리를 계속 힘들게 할 것이고 끊임없이 지속되는 (초)불확실성도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기나 국내 경기 모두 평탄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뒤통수'는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와 행복을 얻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을 담아 쓴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를 치는 일이 늘어나고, 이러한 뒤통수를 맞으면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 건강까지도 상하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므로 항상 뒤통수를 맞지 않도록 조심하고 경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뒤통수'는 작가가 직장생활과 소규모 사업을 해 나가면서 겪었던 경험과 각종 애환,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 관한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했다. 그리고 과거 경영자과정 비전임 지도교수로 있으면서 교류했던 성공한 경영자와 리더의 자기관리와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들도 일부 정리했다.
저자 한가(家)롭게 작가는 전직 경제단체에서 인재경영팀 부장을 했고, 대학과 산업계를 연결하는 경영자 과정의 비전임교수, 정부부처 인재개발원에서 리더십분야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부캐(부캐릭터)로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삼성, SK, 현대, 두산, 이마트 등 기업에서 변화혁신, 리더십 및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는 삶이 항상 바쁘고 한가롭지 않아서 역설적으로 한가롭게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성이 '한'씨라서 한가(家)롭게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