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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명수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영등포의 새로운 역사 열고, 대한민국 경제 살릴 것”

  • 등록 2024.02.06 17:00:22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4.10 총선 김명수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2일 오후 영등포동(영등포로 216) 소재 영미빌딩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진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이순우 의원, 이용주 전 구의회 의장,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 관계자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김명수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박태권 전 국회의원(초대 문화체육부 차관, 제19대 충남도지사)을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김명수 예비후보는 강직할 뿐 만 아니라 겸손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기 위해 큰 뜻을 품고 도전하는 만큼, 오늘 이곳에 함께하는 여러분이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금융‧노동전문가로서 영등포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세상은 만들어가는 자의 몫이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지만, 무엇인가 하고자 하고, 보람 있게 가고자 하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금융‧노동 전문가로서 살맛나는 대한민국, 즐겁고 신명나는 영등포를 한 번 만들어 보고자 한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명수 예비후보는 “금융전문가로서 IMF 국가부도 위기 시에 밤잠을 설쳐가며, 부도 직전의 기업들에게 수 조 원대 자금을 지원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회생시키는 데에 일조했을 뿐 아니라, 노동전문가로서 100여 권의 노동법서를 저술하고 제자들을 양성했으며, 산업은행 노조위원장으로서 사측과 협상을 통해 직원들의 임금인상을 이끌어내는 등 교섭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영전문가로서 어려운 회사를 인수해 직접 경영해 매출 2천억 원을 달성했으며, 봉사자로서 로타리를 창립해 다문화 가정과 일손지키기 등을 통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그리고 지역전문가로서 국토균형발전포럼을 창립해 소멸되어 가는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간 격차해소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영등포갑‧을의 발전과 빈부의 격차가 극심하다. 갑 지역도 을 지역처럼 충분히 최첨단 도시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이 나서서 개발건설을 이끌어 경쟁력을 창출해야 한다”며 “여러분들이 저를 살려준다면 제가 가진 모든 능력을 발휘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영등포의 새로운 역사의 지평을 열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마무리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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