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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설 명절맞이 임직원 배식봉사

  • 등록 2024.02.13 11:03: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임직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7일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부터‘위드영’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중이며,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인영 이사장과 간부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 제공 ▲배식지원 ▲설거지 ▲환경정비 ▲음료 전달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행사에 앞서“설 명절을 맞아 정성이 담긴 식사를 통해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장애인뿐만 아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공기업을 나눔 정신을 전파 할 수 있도록 공헌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 확산… 판매 상품권 사용도 막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에선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도 중단됐고,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 업계에선 현재까지 위메프와 티몬 결제 추정액을 근거로 추산할 때 피해 규모는 최소 1천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4일 큐텐그룹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 유동성 부족 사태는 계열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큐텐의 해외판매 대금 정산이 미납되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부터 위메프, 최근 티몬까지 정산 지연 사태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현재 큐텐 계열사 중에서 위메프와 티몬은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AK몰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정상가동 중이다. 위메프·티몬에서는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이어 백화점, 홈쇼핑 등의 소비재 판매도 잇달아 중단되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들은 전날부터 위메프·티몬 기존 결제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았다. 고객들의 취소 신청이 빗발치자 손해를 막기 위해 카드 취

라한호텔,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심야책방’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여름 심야책방'을 연다. '심야책방'은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인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북토크 이벤트다. 라한호텔은 지난해 가을 처음 선보인 '심야책방'의 낭만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여름 심야책방'을 준비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좋아하는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라한셀렉트 경주 1층에 자리 잡은 '경주산책'은 마음, 철학, 식사 등 일상 속 다양한 테마에 맞춰 구성한 상품과 도서를 통해 지적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평소에도 북토크, 키즈프로그램, 아트웍 협업 전시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7일 토요일 밤 9시에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의 김신지 작가, 8월 9일 금요일 밤 9시에는 '나의 돈키호테','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찾아온다. 책을 주제로 한 작가의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저자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여름 심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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