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는 지난 24일 신길동 소재 베뉴비안에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예비후보,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이예찬‧우경란‧양송이 의원, 양민규 전 시의원,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했다.
먼저 임원선거를 통해 감사 2명, 이사 8명을 투표로 선출했다.
새마을금고는 국회에서 정관법이 변경됨에 따라 이사장선거를 2025년 3월 12일 전국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사장 선거는 이전에는 선거요건이 대의원제도였는데, 2025년 선거에서는 출자금 10만 원 이상인 회원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게 된다.
이날 허준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산 500억 원도 되지 않았던 대림동새마을금고가 자산 4,000억 원이 된 것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영등포에서 자산이 제일 많은 금고를 넘어 앞으로도 타지역 새마을금고보다 더욱 발전하는 대림동새마을금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