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0.6℃
  • 흐림강릉 8.5℃
  • 흐림서울 8.3℃
  • 흐림대전 7.6℃
  • 흐림대구 10.4℃
  • 구름많음울산 12.8℃
  • 구름많음광주 11.0℃
  • 흐림부산 15.5℃
  • 구름많음고창 10.7℃
  • 흐림제주 11.2℃
  • 구름많음강화 9.7℃
  • 흐림보은 6.9℃
  • 흐림금산 8.7℃
  • 구름많음강진군 11.9℃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 “노인복지 증진 위한 경로당 점심식사 개선 필요”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 등록 2024.02.27 17:44:4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은 27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점심식사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언했다.

 

양 의원은 먼저 “2022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인구의 17.4%로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출산율은 감소하고 노인수명은 늘어나면서 노인 인구의 비율은 점점 증가해 2036년 노인인구 비율은 30.9%로 예상되어 초고령 사회에 도래할 것”이라며 “현대 사회구조의 산업화, 핵가족화의 변화로 인해 노인들의 가정 및 사회조직 내에서의 위치가 변모하고 신체적, 경제적 능력이 저하되면서 독자적으로 생활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범위도 축소된다. 따라서 노인복지, 노인 일자리, 노인 권익 등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비례해서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다양한 복지제도를 제공해야 하며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 또한 증가할 것”이라며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경로당은 접근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경로당 점심식사 개선 필요에 대해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설명했다.

 

첫 번째로, “경로당에서 주5일 점심을 제공해야 한다”며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여가시설 중 노인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로당이며, 이용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식사서비스(65%)이다. 식사제공을 하는 곳 중 1주일에 3번이 34.4%, 5번이 20.5%, 4번 19.1%, 1주일 매일 제공되는 곳도 6.3% 나타났다. 우리 영등포구의 상황을 살펴보면 현재 운영하는 경로당 170개소 중 식사제공 5번은 11개소, 3회는 82개소, 2회는 52 개소로 다른 지자체 평균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양질의 경로당 중식 사업을 위해 중식 도우미 인원 충원과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현재 영등포구는 중식도우미 배치에 관한 모든 업무를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해당부서는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조차 부재한 상황이다. 중식인원 43명인 경로당 중식도우미 3명, 중식인원 18명인 경로당 중식도우미 3명이다. 경로당 중식도우미 인원의 효율적인 배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덧붙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개 자치구는 경로당 개소에 따른 중식도우미를 2배 인원으로 배치했고, 강동구와 같은 경우는 다른 어르신 일자리 사업보다 급여 수준에 비해 높은 업무 강도로 모집하기 어려워 경로당 중식도우미에게 월 10만 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세 번째로, 노인급식 단가 향상과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2023년 결식아동 급식 업무 표준 메뉴얼에 따르면 아동급식 단가는 한 끼에 8,000원으로 권장하고 있지만 노인급식 단가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부실급식과 영양문제가 우려된다”며 “영등포구에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해 균형 잡힌 영양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경로당도 급식시설 위생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점검 서비스, 영양가 있는 맞춤형 식단, 영양정보 제공을 통해 단순한 한끼 식사가 아니라 영등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했다.

 

네 번째로 “영등포구 노인들의 점심제공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양 의원은 “영등포구에는 예를 들어 보훈단체가 9곳이 있다. 9단체 중 1단체만이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정되어 점심 제공을 받고 있다”며 “노인여가복지시설의 규모, 기준에 적합한 단체는 경로당으로 지정 후 점심식사 지원을 하고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단체에는 동행식당과 연계하거나 가까운 식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형평성에 맞게 지원해야 한다. 본 의원이 지역을 다니다보면 식사를 챙겨 드시는지 걱정이 되는 노인분들도 많다“고 했다.

 

양송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최호권 구청장님과 집행부에서는 노인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인프라, 행정 역량을 확충하고 우리 영등포구가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조유진 “영등포 승리가 서울선거 가른다”…민주당 원팀 필승결의 제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조유진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단결과 본선 승리를 위한 ‘원팀’ 구성을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 필승결의 및 공동서약식’을 제안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영등포구청장 선거 승리를 위해 예비후보들이 함께하는 공동 결의와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조 예비후보는 제안문에서 “다가오는 영등포구청장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개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영등포는 이른바 ‘한강벨트’에 위치한 수도권 전략지역으로 매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영등포 지역에서는 보수 진영 후보들의 지지율 합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득표를 상회했으며, 상대 정당이 현직 구청장을 보유한 현역 프리미엄까지 갖고 있어 선거 환경이 결코 쉽지 않다”며 “영등포는 서울 지방선거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에 대한 단결된 승복, 그리고 본선 승리를 위한 강력한 ‘원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예비후보는 영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