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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지역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참여 단체 모집

  • 등록 2024.02.28 08:41: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관내공연, 전시, 축제 등 지역 행사를 주관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을 육성하고 지역의 특색이 담긴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실시하며, 3월 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역 문화 예술 진흥과 관련 있는 행사를 주관하는 단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의 활동 범위가 영등포구를 벗어난 사업 ▲기업체 홍보 또는 영리 목적의 사업 ▲대표자와 사업 담당 실무자가 없는 단순 친목 단체 ▲최근 1년 이상 문화 예술 활동 실적이 없는 단체 등의 경우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예산은 총 3억 원으로 사업 규모별로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민간행사 개최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것으로 ▲사무실 임대료 또는 직원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 ▲시설·장비 구매 등 자본 형성적 경비 ▲사업 추진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경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청 누리집을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고, 마감일 18시 이전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구는 공개모집 마감 후,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1차 심의와 지방보조금 관리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3월 중으로 지원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각 사업의 적정 보조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해,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각종 행사를 후원하는 행위가 제한되므로 참여 단체는 행사 개최일 등 사업 추진 일시를 선거일 이후로 계획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의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구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에 맞게 지역 예술 단체와 예술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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