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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보훈청, 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개최

  • 등록 2024.02.28 14:26:03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오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화전에 전시되는 시화작품들은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재조명하고 기록하며 헌시를 써온 이윤옥 시인의 시에 한국화 화가 이무성 화백의 그림을 넣은 것으로 구성돼 있다. 영화 ‘암살’에서 독립운동가 저격수‘안옥윤’의 모티브가 된 남자현 열사 등 총 40여 점 전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보훈부에서 선정한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마가렛 샌더먼 데이비스, 이사벨라 멘지스, 데이지 호킹의 그림도 전시 될 예정이다. 이들은 호주 출신으로 당시 학생들을 보호하고 인솔하며 3.1운동에 참여하였다. 전시장은 서울역 3층 대합실에 마련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오고가며 관람이 가능하다.

 

 

남궁선 서울보훈청장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투쟁한 여성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자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며 “국민들께서 이번 전시관람을 통해 여성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독립을 향한 의지를 공감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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