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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봄꽃축제 현장 안전 점검

  • 등록 2024.03.31 21:25: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30일 오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제18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경찰,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았다. 좁은 보행로와 병목 구간 등을 집중 살피며 위험요소가 있는지 점검했다. 이 외에도 드론 관제 시스템과 돌발 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조치를 위한 대응체계 전반도 살폈다.

 

이 외에도 교통 대책, 시설물의 안전성, 편의시설 등도 확인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안전한 봄꽃축제를 위하여 각 분야별로 촘촘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서울교육감 보수·진보 단일화 파행…'역대 최다' 후보 가능성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4일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결렬됐다. 진보 진영 또한 단일화 과정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들이 여럿 있어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 보수 진영 모두 후보가 난립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계에서는 후보 난립 등으로 인해 서울에서의 교육감 선거 직선제 도입(2008년) 후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율이 가장 낮은 선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보수·진보진영 모두 단일화 '파행' 양상 우선 보수 진영은 후보 간 단일화 추진이 이날 사실상 결렬됐다. 보수 진영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 등 3명에 대한 여론조사를 마치고 25일 오전 11시 최종 단일화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안 후보와 홍 후보가 통대위의 여론조사 방식이 조 후보에 편파적이었다고 반기를 들면서 단일화가 깨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교육계 보수 인사로 구성된 '서울시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선정위원회'(선정위) 주최로 열린 '후보 오디션'에 참여했다. 선정위는 서울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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