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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중부 서해안·남부엔 돌풍도

  • 등록 2024.05.25 09:34: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일요일인 26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26∼27일 이틀간 수도권에 10∼50㎜,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전라권, 울산·경남 내륙, 경북 북부 내륙,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에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부산·경남 남해안 20∼60㎜, 대구·경북과 울릉도·독도, 제주도 북부 5∼20㎜, 강원 동해안 5㎜ 안팎이다. 서해5도는 26일 하루 동안 5∼30㎜의 비가 예보됐다.

 

중부 서해안과 일부 남부 지방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다음은 2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8∼24) <20, 80>

▲ 인천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7∼22) <20, 80>

▲ 수원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6∼24) <20, 80>

▲ 춘천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5∼24) <20, 80>

▲ 강릉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16∼27) <20, 70>

▲ 청주 : [맑음, 흐리고 비] (17∼28) <10, 70>

▲ 대전 : [맑음, 흐리고 가끔 비] (15∼28) <0, 60>

▲ 세종 : [맑음, 흐리고 비] (14∼27) <0, 80>

▲ 전주 : [맑음, 흐리고 가끔 비] (16∼28) <0, 60>

▲ 광주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16∼26) <10, 80>

▲ 대구 : [맑음, 흐리고 한때 비] (14∼27) <0, 60>

▲ 부산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6∼24) <10, 60>

▲ 울산 : [구름많음, 흐리고 가끔 비] (13∼25) <10, 60>

▲ 창원 : [구름많음, 흐리고 비] (15∼24) <10, 60>

▲ 제주 : [구름많음, 흐리고 한때 비] (18∼26) <20, 60>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대상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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