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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날씨] 내주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체감 30도 내외…곳곳 소나기

  • 등록 2024.06.08 11:29:3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주(10∼14일)에는 체감온도가 30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많아 야외활동할 때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기간 아침 기온은 16∼23도, 낮 기온은 26∼33도로 평년(최저기온 16∼19도, 최고기온 25∼29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금요일인 14일까지 약 5㎞ 상공에 영하 10도 안팎의 찬 공기가 유입되는 가운데 지상은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다.

이에 따라 이 기간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수요일인 12일 오후에는 강원영서에, 토요일인 15일 오후에는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예상 최저·최고기온.

  10일(월) 11일(화) 12일(수) 13일(목) 14일(금)
서울 19 / 29 20 / 31 21 / 30 20 / 30 21 / 30
인천 18 / 26 19 / 27 19 / 27 20 / 27 20 / 26
수원 17 / 29 18 / 30 19 / 29 18 / 29 19 / 29
춘천 16 / 30 17 / 31 18 / 31 18 / 31 19 / 31
강릉 21 / 29 21 / 33 23 / 30 21 / 29 20 / 28
대전 18 / 31 19 / 32 19 / 31 19 / 31 20 / 31
세종 17 / 30 17 / 32 18 / 31 18 / 31 18 / 31
청주 20 / 31 20 / 32 21 / 31 20 / 31 21 / 31
광주 19 / 31 20 / 32 20 / 32 20 / 31 20 / 30
전주 19 / 30 20 / 31 20 / 31 19 / 31 20 / 31
부산 20 / 27 21 / 27 20 / 28 21 / 27 20 / 27
울산 18 / 30 20 / 31 20 / 31 19 / 30 18 / 28
대구 19 / 33 21 / 33 21 / 33 21 / 33 20 / 32
제주 19 / 26 20 / 26 20 / 26 20 / 27 20 / 28

강남구, 전기차 충전시설 있는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 설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실내 공영주차장 20곳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구의 전기차 등록 대수는 누적 1만3천703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많다. 이에 구는 자체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 공영주차장 56곳 가운데 전기차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이어질 수 있는 실내 주차장 20곳에 질식 소화포 22개를 설치했다. 논현·언주초등학교 공영주차장 3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9대를 비치했다. 질식 소화포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차량을 덮어 산소를 차단, 유독가스 확산을 막고 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다. 열화상 카메라는 통합주차관제센터와 연동돼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화재 발생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구는 23일 오후 2시 역삼문화공원 제1호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 훈련을 한다. 훈련에는 구청과 강남소방서, 관련 업체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한 화재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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