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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품절 대란’ 에스파 ‘Armageddon’ CDP 버전, 3차 예약판매 10일 오픈

  • 등록 2024.06.10 11:00:4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품절 대란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의 CDP 버전이 3차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에스파 정규 1집 'Armageddon' CDP(CD Player) 버전은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SMTOWN & STORE 홈페이지에서 3차 예약 구매를 진행,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CDP 버전은 지난 5월 24일 첫 예약판매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오픈 1시간 반 만에 품절된 만큼, 빠른 품절로 아쉬워하는 팬들의 많은 성원에 힘입어 추가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에스파의 대중적인 인기와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에스파의 정규 1집 'Armageddon' CDP 버전은 앞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공개된 CDP의 형태를 그대로 구현하여 제작, 신보에 대한 자신감과 음악이라는 본질을 담은 앨범으로써 음악이라는 무형적 가치를 실물화하여 소유하고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 'Armageddon'은 아이튠즈 전 세계 25개 지역 1위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4주 연속 1위,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주간 1위는 물론, 발매 6일 만에 다이아몬드 앨범 인증 획득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으며, 더블 타이틀 곡인 'Supernova'(슈퍼노바)와 'Armageddon' 두 곡 모두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 및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쌍끌이 흥행 중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 적발…서울대 36명 수업서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 정황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대학교 한 학부 강의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다만,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서울영화센터, 새해 상영관·공유오피스 개시…3월까지 무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달 28일 문을 연 서울영화센터가 내년 초부터 상영관과 공유오피스 대관을 시작하면서 3월까지 대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영화센터의 초기 운영 부담을 낮춰 영화인과 관련 단체·기관이 공공 영화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 같은 운영계획을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3개의 상영관, 공유오피스, 다목적실, 기획전시실을 갖춘 시설로, 주요 시설을 내년 3월까지 수시 대관 방식으로 무료 운영하며 4월부터 정기 대관 방식으로 유료 전환한다. 상영관은 세미나, 시사회 등 각종 영화 관련 행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에 폭넓게 사용되는 공간이며 대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서울영화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1관은 166석 규모로 돌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고 35㎜ 필름과 디지털 상영이 가능하다. 2관은 78개의 컴포트석을, 3관은 68개 리클라이너석을 각각 설치했다. 공유오피스는 영화인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회의실, 탕비실, 사물함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오는 29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유오피스 이용은 서울영화센터 영화인 멤버십제(회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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