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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서울미술관, 여름 청소년 융복합 예술교육 '틴즈 미디어랩'

  • 등록 2024.07.06 11:11:2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내년 금천구에 생기는 서서울미술관의 개관에 앞서 서남권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융복합 예술교육 '틴즈 미디어랩'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틴즈 미디어랩은 시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마련됐다.

교과과정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로봇공학과 생명과학, 게임 등의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융복합 예술의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작 워크숍으로 운영된다.

영상미디어·건축·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가 직접 수업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 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담당 교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이회승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서울미술관은 청소년 창의교육 실현을 강화하는 '교육 특화형 미술관'으로 서남권 학생뿐만 아니라 시 청소년 모두의 예술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는 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 ‘세계 뇌졸중의 날’ 맞아 ‘뇌+건강데이’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29일 오전 본원 정문 앞에서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건강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뇌+건강데이’는 명지성모병원이 매년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외래/입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세계 뇌졸중의 날’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뇌졸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및 간호사들이 뇌졸중의 주요 증상과 MRI·MRA 검사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홍보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환자와 내원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허준 병원장은 “뇌졸중은 발병 후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인 만큼, 올바른 지식과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뇌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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