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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17일 내연기관차 운행제한 대시민 설명회 개최

  • 등록 2024.07.09 14:10:4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9일, 2025년 내연기관차 운행제한 확대·강화를 앞두고 17일 오후 3시 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연기관차 운행 제한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고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유진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국내외 노후차 운행제한 동향'을, 고준호 한양대 교수가 '서울시 오염물질 배출 차량 운행제한에 따른 기대효과 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사창훈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장이 '서울시 내연기관차 운행제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설명한다.

 

 

참석을 원하면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며, '서울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대기질 개선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흐름에 맞춰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수용성 높은 운행제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전국 1위이나 혜택은 15위에 머물며 역차별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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