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골목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영등포구 신길1동 도신로 64길, 영등포로 72길 일원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로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에 의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상인회(대표 박남일, 수석부회장 박용, 총무 길성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신길1동 주민센터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공식 출범을 함께 축하하는 지정서 전달 및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한편 박 의원은 신길1동 신로 64길, 영등포로 72길 일원 골목길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하나의 결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신길1동 상인번영회 결성과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청과 협력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우 의원은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축하하며, 골목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