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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코레일유통, 창의적인 예술인 꿈꾸는 디지털직종훈련실 개소

  • 등록 2024.09.05 16:46: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과 코레일유통(주)(대표이사 이택상)은 지난 7월에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9월 3일 문화예술 및 디지털직종훈련실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개소식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과 코레일유통 이택상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드로잉 시연 및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감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관장은 “이번 디지털직종훈련실 개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여 장애인의 능력 개발에 힘쓴 코레일유통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이택상 대표이사는 “디지털직종훈련실을 통해 장애인이 문화예술인으로서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계속해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직종훈련 프로그램은 장애인 문화예술작가(미술 분야) 양성과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며, 복지관의 디지털 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참여자의 사회적 역할 강화와 소득 보장을 위한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 홍보단을 결성하여 문화예술인으로서의 성장 스토리를 기획하고, 장기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2009년부터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명절, 가정의 달, 특식 행사, 김장 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02-3667-7979로 문의할 수 있다.

 

영등포구의회, 제260회 임시회 폐회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9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4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심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회의 심사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이의없이 가결했다. 양송이 행정위원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론조사 조례안’은 여론조사 방법의 왜곡 가능성을 줄이고,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관급공사 구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시설공사 하자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고 보고했다.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은 “안건 심사 결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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