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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등록 2024.09.20 18:38: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0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운영위원장)·양송이(행정위원장)·차인영(사회건설위원장)·신흥식·이순우·김지연·전승관·박현우 의원 등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터리 구조개선 공사 계획 설명(황재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 환경시설과장) ▲로터리 고가철거 등 시공계획 및 일정 설명 ▲질문 및 응답 ▲로터리 주변 및 일대 주요 현안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10월로 공사 예정된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발생할 교통혼잡에 대비해 차량 우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등포로터리는 복잡한 6갈래의 교차로로 인해 교통체계가 혼잡하고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은 교차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또, 영등포고가차도는 1976년 준공 후 약 50년이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 교통소통 기능이 퇴색하고, 하부공간이 슬럼화 됐을 뿐 아니라 지역 단절을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 중앙버스 전용차로 약 4.3km 단절로 인해 버스의 통행속도도 감소시키고 있다.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사업은 영등포로터리 일대 복잡하고 불합리한 기하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이에 따른 교차로 내 안전사고 및 이용자 혼란방지, 고가차도 철거를 통한 도시 미관 향상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을 통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수해 방지를 위한 영등포 빗물펌프장 신설 공사의 일환인 로터리에 계획된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공사를 병행시행한다.

 

구체적으로 영등포 고가차도 폭 15m, 280mm의 교량을 철거하고, 6갈래의 평면 교차로를 5갈래의 교차로로 교체하는 구조 개선이 진행되며, 아울러 입구 광장 주변에는 휴게광장 및 숫수경시설(바닥분수), 랜드마크인 장송 군식, 산책로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태숲이 조성된다. 이와 병행해 빗물 펌프장에 유입되는 원형관로(1800mm~3x3m) 251m를 개량 및 신설한다.

 

이 사업은 총 315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진행된다. 2018년 10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영등포구에서 기본구상을 거쳐 제안했으며, 서울시에서 그해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타당성조사를 실시했다. 2019년 12월부터 2022년 7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2024년 8월 12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25일부터 고가차도 교통을 차단한다. 이튿날인 10월 26일부터 2025년 4월까지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2025년 5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 및 유입관로 공사를 실시한다.

 

 

영등포로터리는 일평균 12만1천 대(고가도로 4만1천 대, 교차로 8만 대)의 차량이 이용한다. 공사 중에는 영등포로 신호를 삭제하고, 우회로를 설치한다. 그리고 2024년 10월 25일 오후 11시 이후 이곳을 지나는 9개 버스노선을 변경 운행하며, 접근방향별 우회도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현수막, 교통방송 등을 통해 공사 및 우회도로를 안내한다. 아울러 네비게이션 업체와 연계 협조해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질문 및 응답 시간에는 이규선 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주민들은 공사 기간이 지연되거나 공사 시 소음·진동으로 인해 주변 시설물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기한 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 시 소음·진동으로 인해 주변 건물과 시설물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이 사업은 단순히 고가도로 하나만 철거하는 것이 아니라 영등포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로써, 영등포의 얼굴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역사적인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께서 힘들겠지만, 2년 후 획기적으로 달라지고, 발전된 영등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저와 구도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경희대 의료연합봉사동아리와 지역주민 건강 증진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월 27일 경희대학교 의료연합봉사동아리(WONDERS, 지도교수 이지아)와 영등포구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 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한방, 양방, 치과진료 및 건강검진, 개인 맞춤 간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의료 봉사는 경희대학교 의료연합봉사동아리(WONDERS)에서 진행하는 봉사로 소속 지도교수와 의사 면허를 보유한 현직 의료진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취약계층 및 보건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자원봉사를 적극 실천해주는 경희대학교 의료연합봉사동아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 및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지아 지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도 시의원,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혁신 … 재원 확보와 보건소 역량 강화가 핵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지난 3월 5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체계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해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주관했다. 토론회에서는 지역ㆍ필수의료 강화, 통합돌봄체계 구축, AI 기반 보건의료 혁신을 중심으로 서울시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병도 의원은 지정토론에서 공공의료 혁신이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안정적 재원 확보와 기관 간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며,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안정적 재원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시립병원 적자를 재난기금으로 충당하는 현재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확대를 위해 공공의료 특별회계나 기금 신설,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 등 정책 실행을 뒷받침할 재원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돌봄체계 구축 과정에서 보건소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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