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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플레이영’ 개소

  • 등록 2024.09.23 09:11:4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설치한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은 청소년자율이용공간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플레이영(Young)’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소했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놀이환경을 조성해 주는 GS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플레이영(Young)’은 노후화 공간의 개선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행복감을 주는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6~7월 공사진행 및 8월 시범운영을 마치고 9월부터 정상운영 되고 있다. ‘플레이영(Young)’은 청소년 누구나 이용가능한 자율이용공간으로 쉬어Young, 즐겨Young, 꿈꿔Young 등 보드게임, 미니다락방, 마음건강존, 작은도서관 코너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간기획프로그램 영시네마, 해피영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제공하여 운영 중에 있다.

 

원혜경 관장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사항으로 자율이용공간 ‘플레이영(Young)’이 조성될 수 있었고, 앞으로 영등포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잇는 플랫폼을 위해 참여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청소년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영’은 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9까지,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성애병원, 보건복지부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지난 6월 3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포괄 2차 종합병원’ 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역 주민이 필수 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상급종합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안심하고 진료받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성애병원은 지정 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획득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진료가능한 수술, 시술 종류 350개 이상 등 모든 평가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서울 서남권 지역 필수 의료 제공 병원으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편 성애병원은 365일 운영되는 응급진료센터를 비롯해,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내 응급 상황 대응은 물론,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시스템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지정은 성애병원이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접근성 높은 진료 환경을 꾸준히 제공해 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더욱 폭넓은 의료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따뜻한 한방 삼계탕 나눔 행사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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