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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24.09.27 13:01: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7일 오전 11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 등이 진행되며, 위원회 발의 조례안 1건,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12건, 구청장 제출 조례안 4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8건이 상정됐다.

 

첫째 날인 9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이규선·남완현 의원을 회의록 서명 의원으로 선임했다. 본회의 산회 후 운영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30일에는 행정위원회와 사회건설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마친 뒤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선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의 방향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기관에서도 안건 심의와 현장방문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 의장은 집행부에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가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절차와 세부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줄 것, 2025년 예산 편성에 있어 선심성 사업을 과감히 줄이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바라는 사업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는 “지속된 의료대란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 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해 구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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