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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국희, 두 번째 싱글앨범 ‘마지막 인연’ 발표

  • 등록 2024.10.10 16:20:4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라빚 청춘’을 발표하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국희가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한 두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마지막 인연’(국희 작사, 강혁 작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희의 ‘마지막 인연’은 인기 프로듀서 겸 작사가인 이원찬 감독의 야심작으로, 이번 미니앨범은 강혁 작곡가 등 최정상의 뮤직션들이 대거 참여해 빠른 템포와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국희의 목소리가 더 해저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번 앨범은 ‘막지막 인연’, ‘소유할 수 없는 사랑’ 등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총 7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찬 감독은 “앨범 이름이자 타이틀곡인 ‘마지막 인연’은 정열적인 리듬에 강렬한 일랙기타 세션이 돋보이는 등 여러 퍼커션이 조화를 이루는 빠른 디스코 곡으로, 사랑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후렴을 통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희는 음반 제작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그녀는 그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바쁜 와중에도 ‘보라빛 청춘’, ‘아부지’, ‘들꽃같은 여인아’, ‘꽈베기 사랑’ 등 자신의 노래를 작사했다.

 

특히 국희는 신세대 가수로서 소녀티를 벗지 못한 여성스러운 외모 그리고 귀엽고 발랄한 말투와는 달리듣는 이의 귀를 솔깃하게 할 정도의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감정 표현을 갖추고 있고, 솔직하고 담백한 가사를 멜로디에 어우러지게 풀어내는 실력자로 평가 받고 있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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