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월)

  • 맑음동두천 14.5℃
  • 맑음강릉 17.0℃
  • 맑음서울 14.8℃
  • 구름많음대전 16.1℃
  • 구름많음대구 13.9℃
  • 흐림울산 12.3℃
  • 흐림광주 14.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3.6℃
  • 흐림제주 12.6℃
  • 맑음강화 10.4℃
  • 구름많음보은 14.1℃
  • 구름많음금산 15.1℃
  • 흐림강진군 12.8℃
  • 구름많음경주시 14.8℃
  • 흐림거제 12.1℃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명예 기자단 AI 기사 교육 실시

  • 등록 2024.10.15 08:41:0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38만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명예 기자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기사 작성을 지원하고자 ‘인공지능(AI) 활용 기사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예 기자단’은 영등포를 대표하는 구민 기자단으로서, 영등포와 구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영등포의 주요 정책‧시설‧생활 정보‧행사 등 여러 소식을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도록 꿈나무 영등포(어린이), 영등포 시니어 소식(시니어), 영등포 소식(청‧중년) 등 3개의 소식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구는 ‘명예 기자단’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는 뉴스 콘텐츠 생산과 취재를 지원하고자 14일부터 15일까지, 대림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인공지능(AI) 활용 기사 작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명예 기자단’의 연령과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인 ‘어린이 명예 기자단’에게는 디지털 세상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성형 인공지능(AI) 이해력(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글쓰기 교육에 초점을 둔다. 기존 강의와 교재 중심의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응용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50세 이상의 시니어 명예 기자단과 구민 명예 기자단에게는 기사 작성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사의 구성과 작성 원칙, 이미지 제작 및 삽입, 문체 변경, 맞춤법 교정 및 퇴고, 비슷한 보도자료 검색 등을 교육한다.

 

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면 제목과 부제뿐만 아니라 본문 작성, 이미지 삽입까지 기사 작성의 어려움이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사실 확인은 반드시 기자가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구 소식을 전할 대표 기자들이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인공지능(AI)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려,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첨단시대를 주도할 ‘젊은 영등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4·2 보궐선거 거소투표신고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서울시선관위’)는 4월 2일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거소투표신고 및 군인 등 선거공보 발송 신청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인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거소)에서 우편을 이용하여 투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궐선거 실시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인 중에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 밖에 거소를 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시설 또는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격리중인 사람은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는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주민등록 소재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