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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 ‘일본 기시와다시 방문단 환영식’ 개최

  • 등록 2024.10.24 17:22:44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영등포구는 24일 오후 구청 본관 3층 기획상황실에서 ‘국외 친선도시 일본 기시와다시 방문단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형성 행정국장, 강광일 영등포예술인연합회 이사장, 이승진 영등포서예협회장, 기다와사시 문화협회 히라마츠 타다오 회장, 히다 아츠시 부회장, 나카데 코헤이 기시와다시 문화국제과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 및 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방문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목련전에 기시와다시 문화협회를 초청해 문화적 다양성을 공유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서 서로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두 도시 간의 문화 체육,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서 서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히라마츠 타다오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문화교류를 할 수 없었지만, 작년 기시와다시에서 열린 합동전시대회에 영등포구가 와주셨고, 올해 저희가 목련전에 참가함으로써 영등포구와 기시와다시의 상호 교류가 다시 재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목련전에 초청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연을 더 깊이해서 우호관계를 지속해나가자”고 답했다.

 

방문단은 환영식 후 영등포구 국제교류친선협회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여했으며, 25일 오후 제28회 목련전 개전식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 2026년 예산안 51조5천억 원 편성... 31일 시의회 제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30일 예산안 발표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행복이 서울의 진정한 도시경쟁력”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서울,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나가는 일상혁명을 목표로 ‘동행․매력특별시 2.0’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올해보다 8천억 원 늘어난 총 15조 6천억 원을 투입,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듬는다. 또 건설된 지 30년 넘은 노후 상․하수도관로 정비에 4천5백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 총 22만 5천 개의 직접 일자리를 운영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민생과 안전에 집중한다. 시는 이번 예산안에 기초 생활보장 강화, 민생경제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을 최우선으로 ‘안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미래산업 육성, 건강문화 확산 등 사회․경제적 변화를 반영한 예산을 더해 ‘동행․안전․매력’ 3대 투자 중점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특히 그동안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검증된 ‘밀리언셀러 정책’은 더 확대․발전시키고 차세대 밀리언셀러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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