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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소주 같은 채용주 역할…위로 얻었죠"

  • 등록 2024.11.04 17:48:1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주처럼 맑고 깨끗한 매력의 여자와 맥주처럼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남자의 스며드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4일 막을 올린다.

ENA 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서 주연한 배우 김세정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맥주를 소재로 하는 드라마지만,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있어서 공감되고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주류회사의 전설적인 영업 사원 채용주를 연기한다. 뜨거운 열정과 특유의 쾌활함을 무기로 영업을 뛰는 캐릭터다.

그는 "용주는 한 잔씩 털어 마실 수 있는 소주를 닮았다"며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맛의 소주처럼 쿨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세정은 이번 작품에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사내맞선'을 연출한 박선호 PD와 재회했다.

박 PD보다 먼저 '취하는 로맨스' 출연을 검토하고 있었다는 그는 "박 PD님이 '취하는 로맨스' 연출을 맡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다"며 "주류는 세계적인 관심사기 때문에 '사내맞선' 때처럼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류 업계 판도를 뒤흔든 맥주 양조장 대표 윤민주 역에는 이종원이 나선다. 윤민주는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감지하는 탓에 자주 피곤을 느끼는 캐릭터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맥주를 만들며 살고 있는데, 채용주가 자꾸만 찾아와 신경 쓰이게 만든다.

김세정은 윤민주를 흑맥주에 비유하면서 "묵직하고, 맥주에 취하듯이 서서히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마시다 보면 배가 부른 맥주처럼, 민주도 넘치는 사랑을 배부르게 퍼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종원은 "섬세하고, 따뜻하면서도 은근한 백치미가 있는 캐릭터"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민주와 닮은 부분이 너무 많았고, 대사를 읽어봤을 때도 어색하지 않았다"며 "처음부터 동질감을 느낀 배역이라 꼭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김세정과 호흡을 맞춘 박 PD는 "세정 씨가 한다면 저도 이 작품 연출을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연출을 맡은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긍정적이고 밝은 세정 씨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며 "조금 더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 ‘아동공약제안서’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및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들에게 아동들의 염원을 담은 ‘아동정책공약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의 대표적인 아동 옹호 캠페인인 ‘미래에서 온 투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선거권이 만 18세 이상에게만 부여됨에 따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실제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초록우산은 이를 위해 지난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5개 시도에서 2,400여 명의 아동 의견을 수렴했으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 ▲아동 놀 권리 보장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 ▲학습 부담 완화 및 휴식권 보장 등 ‘10대 아동공약’을 구체화했다. 지난 4월 1일,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이하 ‘옹호단’)은 강신만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만나 제안서를 전달했다. 강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낼 기회가 부족해 늘 아쉬웠는데,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소중하다”며 “특히 시험 기간 이후 ‘학생자율시간’을 부여하는 아이

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저소득 어르신 200명에 따뜻한 식사 나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4월 3일 본래순대 영등포구청점에서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회장 최길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최길호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순대국 식사가 제공됐으며, 이 중 150명은 현장에서 식사를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는 순대국 꾸러미를 제작해 봉사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예정 시간보다 이른 시각부터 많은 어르신들이 방문해 일시적으로 대기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좌석을 안내하고 질서를 유지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최길호 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협의회 직원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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