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8일, YDP놀이실(놀이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어린이집 10개소(△다온 △동화 △모아미래도 △아크로타워 △여의도순복음 △영삼 △피터팬 △한화여의도 △해태 △KBS 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회에서는 ▲2024년 사업보고 및 평가 ▲YDP 행복플러스 공모전 우수 사례 발표 ▲YDP 행복플러스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YDP놀이실 사업은 2023년 영등포구 내 어린이집 1기(10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도에는 2기(10개소)를 선정하여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보육 과정을 내실화하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YDP놀이실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여하는 원장/교사/부모 교육과 학습 공동체 소모임을 통해 영유아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다양한 사례 공유와 컨설팅을 통해 보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윤영선 센터장은 “YDP놀이실 사업을 통해 보육 현장의 교직원들이 영유아 놀이중심 보육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아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DP놀이실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