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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 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

  • 등록 2024.11.11 17:06:5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홍경윤)는 11일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하고, 건강보험제도를 직접 활동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선희 의장은 지사장으로부터 공단 및 지사 업무현황,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2차 시범사업 실시, 종합민원실 ‘디지털창구 시스템’ 확대, 2024년도 소득정산 실시, The건강보험(앱)에서 원스톱 전자고지‧수납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정선희 의장은 지사를 순회하며 공단 직원들을 격려했고, 종합민원실 등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희 의장은 “국민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소득정산 제도 실시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이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영희 시의원,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 행정사무감사 출석 요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은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삼천리자전거와 콘스탄틴 등 국내 주요 픽시자전거 제조·유통사 임원들의 참고인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 이는 픽시자전거 안전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자전거 기업이 시의회 감사에 직접 출석하는 첫 사례다. 윤 의원은 평소 픽시자전거(고정기어 자전거)의 구조적 위험성과 제동장치(브레이크) 탈거 후 유통되는 불법 관행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픽시자전거 이용 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브레이크 미장착 제품의 시중 유통 제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 강화, 서울시의 안전관리 기준 마련 등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이용자뿐 아니라 보행자에게도 심각한 안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제품 제작·유통 과정에서 브레이크를 탈거한 채 판매하는 행위는 기업의 책임 방기이자 공공안전에 대한 경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참고인 출석은 행정과 기업이 각자의 역할을 분명히 해야 하는 첫 공식 절차”라며 “서울시가 자전거 이용자와 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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