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맑음동두천 5.6℃
  • 구름조금강릉 2.2℃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4.5℃
  • 구름많음울산 3.8℃
  • 맑음광주 4.9℃
  • 구름많음부산 5.4℃
  • 맑음고창 2.1℃
  • 맑음제주 7.0℃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4.6℃
  • 맑음금산 4.8℃
  • 맑음강진군 5.0℃
  • 흐림경주시 4.2℃
  • 구름많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 성료

  • 등록 2024.11.15 14:47:1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지난 13일, 자연친화 어린이집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회는 ▲2024년 사업보고 및 평가 ▲YDP 행복플러스 공모전 우수 사례 발표 ▲YDP 행복플러스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은 영유아가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태도를 함양하는 자연친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 실천사례 공유 및 어린이집 참관을 통해 아동·놀이 중심을 반영한 자연친화교육을 어린이집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여하여 자연친화 공동체 운영, 센터 워크숍, 숲체험 교사교육, 우수어린이집 실천사례 개방 등 다양한 자연친화놀이 사례를 공유해 자연친화교육의 확산을 도모하고 현장적용성을 향상시켰다.

 

 

윤영선 센터장은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일상적 자연요소와 만나 놀이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의 본질을 느끼고 조화롭게 사는 태도를 함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자연친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연을 통한 따뜻하고 의미있는 교육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친화 어린이집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ydpcc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