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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 가사노동자 권익향상 및 건전한 가사서비스 위한 간담회 개최

  • 등록 2024.11.17 16:30:3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6일 수요일 오전 10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가사노동자 권익향상 및 건전한 가사서비스 환경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지연 의원, 한국가사노동자협회 안창숙 이사장,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 최영미 센터장, 영등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홍윤경 센터장, 영등포구청 일자리사업팀 임경혜 팀장 외 가사노동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연 의원은 지난 9월 제255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사노동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서울 자치구 중 6번째로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관내 가사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시 자치구 중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이 가장 많은 영등포구에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향후 가사노동자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했다. 특히,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홍보 정책, 가사노동자 안전을 위한 세이프워치, 안심벨 지급, 출퇴근 교통비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각종 백신접종비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부가적으로 가사노동자 등록제, 경력관리제, 이용자 실태조사 필요성이 언급됐다.

 

 

최영미 센터장은 “영등포구의회와 영등포구청의 협력으로 조례가 제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조례 관련 후속 조치들이 더해져 가사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가 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영등포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를 시작으로 가사노동자 권익 개선을 위한 정책들이 무엇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홍윤경 센터장은 “센터에서 노동자들을 위한 법률 지원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가사노동자들도 센터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김지연 의원은 “가사노동은 최근까지도 공식적인 ‘노동’으로 인정받지 못한 측면이 강하다”며 “일상을 유지하고, 가족 돌봄을 지원하는 가사노동은 곧 주민 행복과 직결되며, 일상이 무너지면 행복할 수 없다”는 말로 가사노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그동안 사적 계약 근로로 인해 열악한 처우를 감내해야 했던 가사노동 환경개선은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일과 가사를 병행해야 하는 맞벌이 부모들에게 가사노동은 부담이며, 이는 저출생 문제와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는 사안”이라며 “가사노동자 노동 환경을 개선해, 가사노동자들이 안정된 근무 조건에서 일하고, 구민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생의 구조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김태균 전 부시장…24일 인사청문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24일 개최된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시의원, 부위원장에 황유정(국민의힘·비례대표) 시의원과 박수빈(더불어민주당·강북4) 시의원을 선임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재정 적자, 시설의 노후화, 노사관계 등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태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등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이달 10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서울시로 경과보고서를 송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달 30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부시장은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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