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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공영노외주차장 소방 특별점검 및 소방훈련 실시

  • 등록 2024.11.18 11:20:0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주차사업부에서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해 공영노외주차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소방 특별점검(8월 29~30일)과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훈련(10월 24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과 소방훈련은 지역주민들이 차량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한 주차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영노외주차장 중 지하주차장에 대한 소방 시설 점검과 영등포소방서와 협조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법인 질식소화포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공단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평면식 공영노외주차장 5개소를 제외한 25개소 전 공영노외주차장에 전기자동차용 소화기를 신규 설치했으며, 영등포여고, 당산근린공원, 도림초등학교 공영노외주차장에는 추가로 질식소화포 설치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 꾸준한 화재예방 시설의 확대 설치와 소방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주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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