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野) 5당은 4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윤석열 대통령 사퇴 촉구·탄핵 추진 비상시국대회'를 개최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윤 대통령은 국민의 일꾼이자 머슴일 뿐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무장한 군인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댄다는 현실이 믿어지시나"라며 "이제 더 이상 참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고 강하게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