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7.8℃
  • 구름많음강릉 10.8℃
  • 연무서울 9.8℃
  • 연무대전 10.7℃
  • 연무대구 11.2℃
  • 구름많음울산 11.1℃
  • 연무광주 9.7℃
  • 구름많음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8.8℃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9.7℃
  • 맑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11.3℃
  • 구름많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행정

영등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어

  • 등록 2024.12.05 14:51: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4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4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2005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기념식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 이성수·이순우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센터 활동 보고와 봉사활동 영상 상영 후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개인, 기업, 단체 등에 대해 우수봉사자 표창(구청장 10, 구의장 10)을 수여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많은 시간을 헌신한 봉사자들에게 활동 시간에 따라 ‘나눔장’(304명, 100시간 이상), ‘동장’(61명, 200시간 이상), ‘은장’(34명, 300시간 이상) ‘금장’(31명, 500시간 이상) 등 인증 배지를 각 시간대별 대표자 4명에게 수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난해 기준 우리 구는 서울시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자원봉사 참여율로,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희 의장도 “영등포구가 살기 좋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어떤 궂은 일에도 헌신적으로 솔선수범해준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구의회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보상이 이뤄지고 자원봉사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칼럼] 지방의원 경력이 ‘이권 개입’의 면죄부인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닦아왔다. 그러나 최근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들려오는 일부 전직 지방의원들의 행보는 이러한 성과를 무색하게 할 만큼 우려스럽다. 의정 활동을 통해 얻은 내부 정보와 인맥을 무기로 사적 이익을 취하는 이른바 ‘정치 브로커’로 전락한 일부 전직 의원들의 실태가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정보의 비대칭성 활용이다. 재건축·재개발은 도시계획 결정부터 인허가에 이르기까지 고도의 전문성과 행정 정보가 집중되는 분야다. 재임 시절 도시계획·사회건설 등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는 퇴임 후 이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특정 구역의 지정 가능성이나 인센티브 규모를 미리 알고 컨설팅 업체나 조합 뒤에 숨어 사업에 개입하는 행위는 명백한 공적 자산의 사유화다. 더욱 교묘한 것은 인맥을 이용한 ‘로비 창구’ 역할이다. 현직 시절 쌓아온 공무원과의 유대관계, 선·후배 동료 의원들과의 네트워크는 사업의 공정성을 해치는 치명적인 무기가 된다. 인허가 과정을 단축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조합으로부터 거액의 용역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