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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분기 산업 대출금 1,958조9천억 원

  • 등록 2024.12.06 14:02:0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3분기 화학업종 불황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산업대출 증가 폭이 전분기보다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3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통계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모든 산업 대출금은 1,958조9천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7조4천억 원 증가했다.

 

분기별 산업대출 증가 폭은 지난 2분기(+25조원)보다 축소됐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의 3분기 말 대출 잔액은 485조원으로 2분기 말보다 8조8천억원 늘었다. 2분기 중에는 6조8천억원 늘어 증가 폭이 확대됐다.

 

화학·의료용 제품(+2조4천억 원)을 비롯해 전기장비(+1조5천억 원), 기타 기계·장비(+1조7천억 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 영업실적 부진 등에 따라 화학·의료용 제품의 운전자금 수요를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됐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특히 화학업종 불황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3분기 화학업종 코스피 상장 기업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7%나 감소했다.

 

 

3분기 말 서비스업 대출 잔액은 1천249조8천억 원으로, 2분기 말보다 7조5천억 원 늘었다. 증가 폭은 2분기 13조5천억 원에서 크게 축소됐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부동산업 대출 증가 폭이 4조4천억 원에서 4조9천억 원으로 커진 반면, 금융 및 보험업 대출은 2조7천억 원 증가에서 2조9천억 원 감소로 전환됐다.

 

3분기 말 건설업 대출액(105조5천억 원)은 건설기성액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 말보다 1천억 원 줄어 감소로 전환했다.

 

대출 용도별로는 3분기 운전자금이 3조1천억 원, 시설자금이 14조3천억 원 각각 증가했다. 대출을 금융 업권에 따라 나눠보면, 예금은행의 3분기 증가 폭은 19조6천억 원으로, 2분기(25조4천억 원)보다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2분기 4천억 원 감소에 이어 3분기에도 2조3천억 원 줄었다.

 

김민수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기준금리 인하가 10월부터 이뤄졌다"면서도 "3분기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여신전문금융채권(여전채) 금리가 낮아지고 발행 여건이 좋아졌다. 여전사 대출 수요 일부가 여전채 발행으로 전환되면서 산업 대출금 증가 폭이 둔화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김태균 전 부시장…24일 인사청문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24일 개최된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시의원, 부위원장에 황유정(국민의힘·비례대표) 시의원과 박수빈(더불어민주당·강북4) 시의원을 선임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재정 적자, 시설의 노후화, 노사관계 등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태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등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이달 10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서울시로 경과보고서를 송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달 30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부시장은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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