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청년회의소(회장 박수진)는 12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물품꾸러미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등포청년회의소 박수진 회장과 임원진 8명,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조영철 사무국장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물품꾸러미 100상자를 제작하고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영등포청년회의소 임원들에게 "아빠, 엄마 같다", "삼촌, 이모 같다"며 친근하게 다가와 함께 물품 꾸러미를 만들며 기쁨을 나눴다.
박수진 회장은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참여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달식에 함께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지현 회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영등포청년회의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청년회의소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를 선물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