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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 연말연시 맞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영등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겨울의류 등 필요 물품 전달

  • 등록 2024.12.27 14:47: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오은숙)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소속 아동을 위한 겨울 의류와 생리대 등 16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늘반창고봉사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로 모금된 기금을 통해 지역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 영등포남부지사는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민들레학교지역아동센터(영등포구 당산동)를 찾아 아동들에게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성을 다짐했다.

 

민들레학교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잊지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은숙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적극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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