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6 (목)

  • 구름조금동두천 6.0℃
  • 구름조금강릉 3.8℃
  • 맑음서울 7.2℃
  • 맑음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4.0℃
  • 맑음광주 5.9℃
  • 구름많음부산 5.6℃
  • 맑음고창 2.8℃
  • 구름조금제주 7.4℃
  • 맑음강화 5.9℃
  • 구름조금보은 6.3℃
  • 맑음금산 5.0℃
  • 맑음강진군 6.1℃
  • 구름많음경주시 4.5℃
  • 구름많음거제 6.7℃
기상청 제공

정치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육군 제9보병사단 격려 방문

  • 등록 2025.02.04 17:21:5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4일, 수도권 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 제9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구내식당에서 함께 오찬을 했다.

 

백마부대로 불리는 육군 제9보병사단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강안 경계와 수도권 방어를 주 임무로 한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국민의힘)‧성흠제(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 방문단은 부대 일반현황 브리핑과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제9보병사단은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전력으로 안보와 국방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들 덕분에 서울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최 의장은 “특히 백마부대는 1950년에 창설돼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고지를 지켜낸 전력이 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메이커 사단”이라며 “앞으로도 백마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받아 대한민국 육군의 선봉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