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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기남공학원 김기남 이사장,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공동의장 취임

  • 등록 2025.02.27 17:15:5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제5기 임원진 출범식 및 탄핵심판 공정촉구 결의대회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제5기 책임당원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 구성을 축하하고, 정치적 혼란 속에서 공정한 탄핵심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장은 받은 신임 김기남 공동의장은 공식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출범식에는 윤상현 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축사를 통해 한목소리로 당내 결속과 민생 안정, 그리고 공정한 법치 회복을 강조하며 협의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윤상현 의원은 “12.3 비상선언 선포 이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정한 법치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당원들의 단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전 의원도 “지금은 단합과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책임당원이야말로 위기를 극복할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김기남 신임 공동의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최근 정치적 혼란과 법치주의 위기 상황에서 책임당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탄핵심판 촉구를 위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국민과 당 간 소통 강화와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당내 결속을 다지는 등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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