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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명지성모병원, 인공신장센터 신설 및 신장내과 진료 개시

  • 등록 2025.03.06 11:38:4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3월부터 인공신장센터를 신설하고, 신장내과 진료를 개시했다.

 

본원 맞은편 건물인 생명관 5층에 위치한 인공신장센터는 약 50평 규모 13병상으로 고효율 혈액 투석 장비와 정수 시설을 갖춰 환자가 철저한 소독 및 관리를 통한 쾌적한 혈액 투석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장재훈 신장내과 전문의를 초빙하고 투석 전담 경력 간호사를 배치하여 신장질환자들이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재훈 신장내과 과장은 “혈액 투석 환자는 적어도 주에 세 번은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시간을 원내에서 보내기 때문에 더더욱 철저한 감염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투석 환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신장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로부터 5회 연속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 명지성모병원은 건강검진센터 확장·이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확대 등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영등포구 건전재정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28일 영등포구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미래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25일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식 출범한 이번 연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로 인한 미래 재정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등포구의 재정 운용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구성되었다. 연구회는 유승용 의원을 대표로, 우경란(간사)·남완현·이성수·이예찬·정선희·차인영·최봉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용역을 맡아 세입·세출 구조 분석 및 빅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 구축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개요 및 방향성, 주요 과업 내용 등이 발표되었으며, 향후 전문가 초빙 간담회, 타 자치구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 조별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용 대표의원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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