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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채현일 의원, 신길3동 치안센터·쪽방촌 정비사업 현장 정책간담회 개최

-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더 나은 영등포 미래 만들겠다”
- “신길3동 치안센터, 주민 친화적 소통공간으로 조성”
- ”쪽방촌 재개발, 원주민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주거복지 사업으로 추진“

  • 등록 2025.03.07 11:22:58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월 13일 ‘신길3동 치안센터 설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3월 5일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국회의원과 주민이 직접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요구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먼저, 2월 13일 열린 신길3동 치안센터 설치 정책간담회는 채현일 의원, 신길3동 주민자치 대표단, 서울경찰청·영등포경찰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채 의원은 이날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서울경찰청에 신길3동 경찰 청사를 주민 치안공간으로 조성해줄 것을 요구했다”며 “이후 경찰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신길3동 치안센터 설치’라는 뜻깊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 “신길3동 치안센터가 주민 친화적 소통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치안도 2배, 주민 여러분의 만족도 2배가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월 5일 열린 영등포 쪽방촌 정비사업 정책간담회에서 채현일 의원은 쪽방촌 거주 주민, 광야교회·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 등 유관단체 그리고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 관계자들과 함께, 신속한 사업 진행, 재정착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채 의원은 “영등포 쪽방촌은 열악한 주거환경은 물론 기본적인 생활 여건조차 보장되지 않는 거주민들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위해 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설득해 쪽방촌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포용적 주거복지 모델로 설계했다”고 사업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 협의보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업이 향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쪽방촌 주민은 물론 LH · SH 등 유관기관과 지속 협의해나가겠다”며, “영등포 3대 숙원사업인 쪽방촌 정비사업의 차질없이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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