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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 외벽 개장

  • 등록 2025.04.03 09:49:4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 외벽클라이밍장이 2025년도 봄을 맞이하여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1일에 개장했다.

 

공단은 클라이밍 루트 셋팅과 홀드 점검, 전문가 시험 등반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한 등반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 3월 23일에는 일반회원들을 대상으로 루트 셋팅에 대한 사전 난이도 검증을 시행해 외벽 개장에 대한 준비를 마쳤으며 미끄럼방지와 청결한 환경을 위해 탄성 바닥매트 물청소를 시행하고 바닥의 안전라인을 새롭게 도색하며 개장 준비를 마무리했다.

 

2018년 개관 이래, 클라이밍경기장은 현재까지 영등포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육시설로 손꼽히고 있으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클라이밍 열풍이 불며 영등포구민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들은 아래의 사항을 참조해 이용하면 된다.

 

○ 이용안내

운영기간

운영시간

·공휴일

 

휴관일

비고

2025. 4. 1. ~ 10. 31.

1: 12:30 ~ 17:00

휴식: 17:00 ~ 18:00

2: 18:00 ~ 21:30

1: 10:00 ~ 14:00

휴식: 14:00 ~ 15:00

2: 15:00 ~ 19:00

· 매주 월요일

· 신정, /추석

영등포구민

이용료 30% 할인

 

 

"소진공 직원이 아버지 회사에 1억2천만원 부당대출…검찰 송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한 직원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에 1억원 넘는 정책자금을 부당 대출해준 사실이 적발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소진공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접대출 업무 담당 직원 A씨는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사적 이해관계를 신고하지 않고 세 차례에 걸쳐 1억2천만원을 대출해줬다. A씨는 아버지 회사 매출을 부풀리기 위해 사업체 두 곳이 마치 합병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했다. 이 과정에서 세금계산서를 급조해 발행했다가 취소한 뒤 취소하기 전 세금계산서를 매출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이렇게 부당하게 실행된 대출금은 신청 목적인 스마트설비도입 자금 등이 아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아버지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A씨가 직접 실행한 1억2천만원을 포함해 1억5천600만원으로 전액 상환하지 않아 부실채권이 돼 새출발기금에 매각됐다. 소진공은 A씨에게 면직 요청을 했으며, 업무상 배임과 사기, 조세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의 상급자에게도 경고 조처를 내렸다. 경찰은 지난 4월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내부 모

"이상식 배우자 허위 학력" 명예훼손 50대 항소심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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