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특측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박정순 부회장 자택 앞마당에서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김치와 유정란 15구씩을 포장해 동 주민센터 복지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전달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 대림3동장, 나규환 명예구청장 등도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힘을 보탰다. 이현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임성순 부녀회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에 무더위를 잘 견뎌 내시기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수고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한 ‘함께하는 제3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신길5동 근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관내 장애인들 간의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해 영등포구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계설 회장과 장애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정선희 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신흥식·최봉희·임헌호·우경란 의원 등도 함께하며 관계자 및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이계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관내 장애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격려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또, 장애인들도 항상 도움만 받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라사랑과 지역발전에 참여하겠다는 봉사 정신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의장도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쉼과 위로의 시간이 되고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4월 22일, 도림동 소재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규선 운영위원장, 차인영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박정자 전 구희회 의장, 박유규 전 구의원 등 내빈 및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계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사무실 이전은 그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최호권 구청장님과 구청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평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등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새 사무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애인 권익 증진 활동과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함께한 어르신 및 장애인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 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10일 오전, 대림3동 사거리와 대림역 주변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회는 주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에는 이계설 회장과 김지향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협회 임직원, 장애인들이 함께했고, 캠페인 후에는 생필품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이계설 회장은 “매년 22만여 건의 교통사고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 후 후유장애로 인한 교통장애인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불감증의 사회적 습관을 바로잡아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아름다운 사회,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다문화협의회(회장 김호림)은 지난 13일 오후 대.동.단.결에 동참했다. 대.동.단.결은 ‘대림동을 단정하고 청결하게’라는 의미로 동장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직원, 각 직능단체, 주민들이 함께 청결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캠페인이다. 이날 김호림 회장을 비롯해 옥기순 명예구청장, 남명자 범죄퇴치본부 회장, 정지원 한울봉사단 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주민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두암공원과 대림역 주변을 청소하고, 주변 상가를 방문해 담배꽁초와 무단투기가 없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단투기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및 배출시간 안내 ▲담배 수거함 설치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현 대림3동장은 “대.동.단.결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다문화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림동이 보다 더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으뜸장학회(회장 나규환)는 지난 2월 6일 대림3동 주민센터 1층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으뜸장학회는 2011년 창립 이래로 지금까지 대림3동에 위치한 영남중학교 졸업예정자 10명에게 매년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전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해 더욱 자리가 빛났다. 나규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매년 장학생들에게 줄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바른 사람으로 성장해 지역과 사회에 큰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오늘의 장학금이 자신의 큰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밤낮으로 뒷받침해주시는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1월 24일 서울수정교회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대식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 부의장, 이성수·우경란 구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이일희 전 이사장, 타 신협 이사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4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 원씩을 전달했으며, 모범조합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신협이 서민경제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조합원을 오랬동안 어부바하며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대창신협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창신협은 김장나눔 행사와 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쌀, 이불을 비롯한 물품을 지원하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성순)는 지난 11월 26일,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는 대림3동 청사 공사 관계로 박정순 부회장의 집에서 240kg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나규환 명예구청장과 최채규 동장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봉사에 동참했다. 최채규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시간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순 회장은 “올해는 사정상 조금 밖에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는 소외계층 가구에 도움을 조금이라도 더 줄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집을 빌려주신 박정순 부회장님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나규환 명예구청장님, 최채규 동장님,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해순)는 지난 20일,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가 후원을 받아 대림1동 공유주방에서 김장김치 440kg를 직접 담궈, 대림3동 복지팀의 도움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나규환 명예구청장과 최채규 동장도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장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문해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님들과 바쁜 가운데 함께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층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채규 동장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치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 가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소외계층들에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살기좋은 지역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11월 20일 신협 1층 주차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대창신협은 매년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2,000kg씩 김장김치를 담가, 대림 1‧2‧3동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과 경로당에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윤대식 이사장과 임직원, 조합원, 대림1·2·3동 새마을부녀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50박스는 대림1·2·3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도움으로 각 동마다 100박스씩 배분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으며, 관내 경로당마다 김치와 이불 두 채씩 전달했다. 또, 복지재단에 150박스를 기부했다. 윤대식 이사장은 “매년 실시하는 김장 나눔 행사지만 이번 겨울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잘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유승용 구의회 부의장과 이성수 구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자유총연맹 대림3동 분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10월 30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선정해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 대림3동 복지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상 가정을 선정했다. 이른 아침부터 박찬규 회장, 박승덕 사무국장, 최채규 대림3동장, 동 주민센터 직원들, 회원들은 함께 장마로 인해 습하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와 낡은 장판을 비롯해 형광등, 콘센트 등을 새롭게 교체해 어르신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나규환 명예구청장도 현장을 방문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모습이 아릅답다”고 격려하며 점심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박찬규 회장은 “오늘 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과 최채규 동장님,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최채규 동장도 “아침부터 함께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깔끔히 정리해 어르신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지회는 지난 9월 24일, 이주민·다문화·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박승덕 사무국장과 임원 10명, 지역 내 거주하는 이주민·다문화·북한이탈주민 35명은 한복을 입고, 다양한 전통체험과 함께 전통음악, 풍물놀이,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박승덕 사무국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했던 민속촌에서 이주민·다문화·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낀 소중한 경험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세무서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은 202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이라며 "편리한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이용해 기한 내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세무서에서는 신고 서를 대리 작성해 드리지 않는다"고 알렸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년 6월 2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총 4,695건으로, 올해 역시 역대 최다 민원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러브버그 유행이 본격화되기도 전의 수치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불편과 위협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만에 이미 4,695건이 접수되었다. 모든 민원은 방역 요청이며, 그 수치는 러브버그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방제 요구가 단순한 환경 논쟁을 넘어 생활 안전 차원으로 번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역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며, 기존 하천변 위주 발생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확산 경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의 보다 정교한 방제 전략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최근 인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지난 2일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인 여의도역 인근에서 영등포구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민관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공제회 임직원과 영등포구청 직원, 여의도동 주민 등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여의도역 출구와 흡연부스 주변에 투기된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담배꽁초 수거에 함께 힘을 보탠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매달 공제회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여의도역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이번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으로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공제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영등포구청 및 영등포구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여의도역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매달 자체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공제회는 연탄 나눔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2025년 6월 20일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관련 민원은 총 4,695건으로, 올해 역시 역대 최다 민원 기록 경신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는 러브버그 유행이 본격화되기도 전의 수치로,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불편과 위협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 방제 민원은 2022년 4,418건, 2023년 5,600건, 2024년 9,296건으로 해마다 급증했으며, 2025년에는 상반기만에 이미 4,695건이 접수되었다. 모든 민원은 방역 요청이며, 그 수치는 러브버그에 대한 시민의 우려와 방제 요구가 단순한 환경 논쟁을 넘어 생활 안전 차원으로 번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역별로는 ▲금천구(698건) ▲은평구(599건) ▲관악구(508건) ▲강서구(410건) 순으로 민원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 서북부와 서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며, 기존 하천변 위주 발생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확산 경로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의 보다 정교한 방제 전략이 요구되는 지점이다. 최근 인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야간관광 콘텐츠 ‘서울달’ 사업의 발전 방향과 운영 전략에 대해 제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달은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운영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서울달은 강풍 등 기후에 따른 운영 제약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며 “서울달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경영 효율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체육국이 향후 제시할 사업 운영 계획에는 이러한 부분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서울달이 서울의 야경만을 즐기는 체험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서울달 탑승객에게 지역 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