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10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에이스하이테크시티 운영회에서도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소외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0일 오전 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3층 대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영등포구 장애인 다트 대회’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는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선수와 심판 및 진행요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한 번에 3개씩 다트를 던져 4회 합산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여가 활용과 건강 유지,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하나의 문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집 가까이서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이 ‘2022년 영등포구 장애인 다트 대회’ 참석자를 격려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4일 오전 도림동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영등포구청장기 검도대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검도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초등부, 청년부, 장년부 등 단체전 10개 부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활기찬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달, 마더책방 모임원들과 함께 아이를 위한 6권의 그림책을 직접 제작했다. 마더책방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주민모임으로 그림책과 아이라는 매개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임이다. 지역주민 6명이 모여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모임원들은 그림책으로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그 중 마더책방 활동의 일환으로 아이에게 읽어 줄 그림책을 직접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모임원들은 아이와 함께 했던 순간들과 어렸을 때 본인이 경험한 모습을 회상하며 스토리를 직접 구상하고 그림을 그리며 아이를 위한 단 하나뿐인 책을 완성했다. 특히 ‘우리 서은이의 처음 이야기’의 표지는 자녀가 직접 그린 가족의 그림을 실었다. 모임원은 “아이가 책을 볼 때마다 본인이 만든 책이라며 기뻐한다. 그런 아이를 보면서 나도 웃음이 난다. 처음에는 아이를 위해서 그림책을 만들었는데 만들면서 나 자신도 부모로서, 한 아이의 엄마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고 느낀다”며 “그림책을 만든 것이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감회를 밝혔다. 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 '순정 파이터'가 오는 12월 21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순정 파이터'는 격투기에 진심인 지원자들이 '전설의 파이터 4인방'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에게 극강 멘토링을 받으며 '격투기 1인자'로 거듭나는 격투기 서바이벌 예능이다. '대한민국 격투기 TOP 4'로 통하는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 최두호가 멘토로 나서 숨은 전사의 심장을 가진 지원자들을 찾고, 이들을 위한 특급 기술과 멘탈 코칭을 통해 진짜 파이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함께 한다. 앞서 '순정 파이터'는 지원자 모집을 진행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격투기 종목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셀럽은 물론 무도인, 학생, 직장인 등 직업을 불문한 지원자들의 도전이 이어졌고 이들의 뜨거운 진성성에 멘토 4명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순정파이터' MC로는 격투기에 진심인 개그맨 이용진이 나선다. 실제로 권투를 3년 배웠다는 이용진은 첫 녹화부터 격투기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멘토들과 지원자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 기대감을 더했다. 숨은 전사의 심장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열린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했다. 구세군영등포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냄비 모금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구청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타종 세리머니를 한 후 기부에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종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기 바란다”며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은 지난 11월 30일 대림동 소재 사랑의성모원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산다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봉사을 진행했다. 시민경찰홍보단과 산다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사랑의성모원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드실 김장김치를 담근다. 이날 시민경찰홍보단은 사랑의성모원으로부터 김치 10통을 다시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과 추운 날씨에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림동 지구대와 119지역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함께 전달하기도 했다. 이민경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물 빼는 배추 끝자락에 고드름이 생기고 다들 추워 발을 동동거리면서도 웃음과 정성을 듬뿍 담아 건강한 김장김치를 만들었다”며 “따뜻함을 두 배로 전할 수 있는 멋진 하루가 되어 몸은 추웠지만 마음만은 핫팩보다 더 뜨거운 하루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오전, 대림운동장 축구장에서 열린 제7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석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등포구풋살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250여 명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정적인 경기가 펼쳐졌으며,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서울시청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 철회를 촉구하며 오체투지 삼보일배를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가 제주도와 손을 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추진 ▲서울-제주 간 관광 교류사업 및 홍보 ▲서울-제주 농수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미래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협력 ▲문화·체육·교육 분야 교류 협력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을 방문해 4층 대회의실(탐라홀)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 시장은 지자체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상주와 경기도 이천에 이어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제주도는 또 관광 분야 지역교류 사업을 위해 대학생 지역상생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팸투어를 운영하고 서울-제주 연계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청년정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두 지자체가 현재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청년 참여기구, 청년단체 간 교류를 확대해 청년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인 UAM 사업과 관련, 두 지자체는 상용화 공동 전담 조직(T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위원장 문병호)는 3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대회는 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문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찬 을당협위원장, 갑을지역 시구의원, 갑지역 당원 300여 명이 함께했다. 갑당협위원회 사무국장 김종길 시의원의 사회로 신년사 및 활동 보고, 내빈 축사,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병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고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책임이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주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최고위원 출마에 대해 “당의 변화와 혁신,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들이 참사 100일(2월 5일)을 앞두고 서울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를 열도록 허가해줄 것을 촉구했다. 유가족들은 오는 4일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열기 위해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했으나 불허 통보를 받았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3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유가족들과 긴밀히 협조하겠다던 약속을 이행하라"고 규탄했다.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광장은 국민들의 것이다. 내일 전 국민과 함께 아이들을 추모하는 자리를 갖고 싶다"며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오 시장 말씀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유가족 단체가 낸 광장 사용 신청을 최종 불허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지난달 26일에도 KBS가 먼저 신청한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단체의 신청을 돌려보냈다. KBS는 문화제 촬영을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4일 오전 11시까지 광장 사용 허가를 받은 상태다. 단체는 "KBS가 추모대회 개최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서울시가 반려사유로 제시한 KBS 촬영은 불허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침착맨(이말년)이 제작한 '수학 없는 수학여행'의 공식 로고가 공개됐다. SBS 신규 버라이어티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의 공식 로고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로고는 웹툰 작가 겸 대세 스트리머 침착맨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로고에는 글자마다 다른 표정의 얼굴들이 담겨 소위 '킹받는' 침착맨 특유의 B급 감성이 잘 살려져 있다. 로고 속 생동감 넘치는 표정들이, 2023년 버라이어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수수행'이 선보일 새롭고 강렬한 재미에 기대감을 높인다.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런닝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최보필 PD의 신작 버라이어티로, 앞서 출연자로 도경수, 지코, 크러쉬, 최정훈, 이용진, 양세찬이 합류를 알려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MZ세대가 사랑하는 스타들이 최보필 PD와 만나 과연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023년 최대 기대작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오는 3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일은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시작된 트로트 열풍은 2023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방송국마다 여전히 트로트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경쟁 중으로 그 안에서는 다수의 트로트 스타들이 탄생하고 있다. 이런 트로트 전성시대 속에서 재야의 고수들과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가 있다. 바로 그 샛별로 1987년 KBS 공채 개그맨 5기(정직해)로 출발 새로운 이름 윤찬을 꼽을 수 있다. 윤찬은 방송을 통해 독특한 트로트 가수 모습을 어필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진정한 라이브 가수로 기존 가수와 차별화된 첫 번 째 타이틀 곡 ‘폼나는 인생’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화제를 모으며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서 네티즌에게 팬이 될만큼 좋은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윤찬은 트로트에 입문하기 전부터 재능이 돋보였던 개그맨 출신답게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꿈인 가수의 길을 걷고 싶어했으며, 트로트를 운명이라 생각해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윤찬은 코로나19로 인해 좀처럼 활동 기회를 잡지 못했었으나, 최근의 활동을 통해 단번에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높은 온라인 화제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SBS '순정파이터'의 명경기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시청자 초청 '직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앞서 '순정파이터'는 매회 최강 몰입도의 도전자 오디션을 거쳐 SFC(SBS fighting championship)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지옥의 합숙훈련'을 공개하면서 유튜브 클립 누적 조회수 1000만뷰를 가뿐히 넘기고 '대세 예능'으로 떠올랐다. 이에 제작진은 이 같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일 개최되는 SFC 4강 토너먼트 경기에 시청자를 직접 초대한다. SFC는 SBS가 개최하는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토너먼트 챔피언십으로 4강에 오른 섹시매미-슈퍼좀비 팀의 도전자들이 출격해 결승 진출을 위한 격투 경기를 펼친다. 경기 '직관'을 원하는 시청자들은 2월 5일 오후 6시까지 '순정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정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경기 입장권을 증정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회(위원장 문병호)는 3일 오후 2시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원대회는 오는 3월 8일 열리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문병호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찬 을당협위원장, 갑을지역 시구의원, 갑지역 당원 300여 명이 함께했다. 갑당협위원회 사무국장 김종길 시의원의 사회로 신년사 및 활동 보고, 내빈 축사,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병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 여러분들과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정권교체를 이루고 지방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고 지지를 받았기 때문에 우리의 책임이 무겁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책임과 권한을 갖고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주 모여 소통하고 의견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최고위원 출마에 대해 “당의 변화와 혁신, 통합을 이끌어 내년 총선을 승리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지난 2일, 충청북도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의회법’에 대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별도 법률 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며 “향후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환희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감안해, 시도의회 사무기구에 두는 담당관과 전문위원의 사무분장 등에 관한 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이 3일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동기이며, 안철수계 인사로 꼽히는 문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당이 변화와 통합, 혁신이 필요하다”며 “저는 민주당에서부터 국민의당,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으로 온 보수와 진보를 전부 경험한 흔치 않은 정치인으로서, 당의 중도외연 확장을 통한 총선 압승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병호 위원장은 전라남도 영암 출신으로 광주 인성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으로 17대·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16년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 창당 작업을 함께했다. 2018년에도 안 의원이 추진했던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에 힘을 보탰었다. 이후 2020년 보수통합 논의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현재 국민의힘에 몸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