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사실상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가 막히자, 전세 물건이 귀해지면서 관련 대출도 급감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전체 주택담보대출 역시 증가 속도가 1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의 대출 금리까지 오르면서, 당분간 은행 대출 창구가 계속 더 좁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5대 은행 가계대출 추이(단위: 억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자료 취합 '25년 6월말 7월말 8월말 9월 25일 10월 30일 가계대출잔액 7,548,348 7,589,734 7,628,985 7,640,949 7,663,718 전월비 증감 67,536 41,386 39,251 11,964 22,769 주담대잔액 5,994,250 6,039,702 6,076,714 6,089,848 6,102,531 전월비 증감 57,634 45,452 37,012 13,134 12,683 신용대출잔액 1,044,02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서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고3 재학생 비율이 작년보다 늘고, 졸업생은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27일 발표한 ‘2026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험생 중 재학생 비율은 55.4%(6만3,283명)로, 53.6%였던 2025학년도(5만9,325명)보다 3,958명 증가했다. 반면 졸업생은 40.9%(4만6,679명)로, 42.9%였던 작년(4만7,547명)보다 868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등'은 3.7%(4,196명)로, 지난해(3.5%·3,862명)보다 소폭 늘었다. 남학생 비율은 52.1%, 여학생은 47.9%로 작년(52.2%·47.8%)과 비슷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1월 13일 총 11개 시험지구, 228개 시험장에서 4천332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 시험장은 4개교에서 운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남부교도소 내 별도 시험실도 운영한다. 시험실 감독관을 비롯한 시험 관계요원은 총 1만9,793명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수험생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토교통부 이상경 1차관은 23일 서울 중구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유튜브 방송 발언과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어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인정하며 재차 사과했다. 또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되돌아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서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 차관은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것을 골자로 한 '10·15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방영된 영상에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때 이른 추위가 2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의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갔다. 새벽 강원 설악산은 기온이 영하 0.1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파주는 2.5도, 충남 서산은 4.3도, 서울은 6.6도, 대전은 7.1도까지 떨어졌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7.7도, 인천 7.2도, 대전 9.1도, 광주 10.1도, 대구 13.5도, 울산 13.7도, 부산 16.0도다. 낮 최고기온은 13∼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이자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에는 아침부터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기온은 주말까지 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북동산지, 경남동부, 제주에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 경북동해안·북동산지 5∼40㎜, 부산·울산 5∼20㎜, 경남동부내륙·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 5㎜ 미만이다. 지난달 중순까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동해안을 비롯한 강원영동은 보통 비가 적게 내리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처음으로 5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총 501만6,3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10월 관람객 수(295만5,789명)와 비교하면 69.7% 증가했다. 올해 관람객 가운데 내국인은 483만677명, 외국인은 18만5,705명이다. 외국인 관람객 수는 역대 최다였던 2024년(19만8천85명)을 넘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박물관 측은 전했다. 연간 관람객이 500만 명대를 기록한 건 1945년 박물관(당시 국립박물관) 개관 이후 처음이다. 국립박물관 80년 역사 기준으로 역대 최다 관람객 수치다.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관람객 500만 명대는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 상위 5위권 수준이다. 영국에 본부를 둔 미술 매체 ‘아트 뉴스페이퍼’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해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은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 873만7천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글로벌 월간 활성 이용자(MAU) 25억만 명을 자랑하는 유튜브 애플리케이션에 일부 장애가 발생, 한때 동영상 재생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현재는 일단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유튜브 TV 등에서 발견된 이 같은 오류는 일단 복구된 상태다. 구글은 16일 공지를 통해 "일부 사용자가 유튜브와 유튜브 뮤직, 유튜브 TV를 통한 동영상 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해당 문제를 조사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어 별도 '복구' 메시지를 내고 "모든 유튜브 서비스에도 해당 문제가 해결됐음을 확인한다"며 "여러분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추적하는 다운 디텍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최근 24시간 동안에만 백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유튜브 이용에 장애를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신고는 한국시간 기준 오전 8시부터 본격적으로 치솟기 시작해 9시께 36만건을 넘어서며 정점을 찍었다. 오류는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유럽, 인도, 호주 등 사실상 글로벌 차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은 관련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영국 등에서 수십만의 유튜브 사용자가 장애를 신고했다"며 "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으로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던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의 후손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전쟁기념사업회가 16일 밝혔다. 손자인 샘 워커 2세 부부와 증손녀 샬롯 워커 올슨 부부, 고손자 등 3대 가족은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워커 장군의 활약상이 담긴 6·25전쟁 전시실을 관람하고, 워커 장군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명비에 헌화했다. 샘 워커 2세는 조부가 대한민국 자유 수호에 기여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조부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워커 장군은 1950년 12월 경기도 의정부 인근(현재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서 지프 차량으로 이동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미중 무역갈등 재격화 우려 속에서도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15일 3,650선을 넘어서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0.52포인트(2.54%) 오른 3,652.3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8.83포인트(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으며, 한때 3,652.62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834억원과 31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7,48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에도 한때 3,646.77까지 치솟아 지난 10일 기록된 직전 장중 최고치(3,617.86)를 갈아치웠으나, 이후 급락해 전장보다 22.74포인트(0.63%) 내린 3,561.81로 장을 마친 바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4.65포인트(1.73%) 오른 862.6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5.21포인트(0.61%) 오른 853.17로 개장한 뒤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규모 7.4 강진이 발생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상 인근에서 규모 6.7 지진이 또 발생해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3분께 민다나오섬 동쪽 해안에서 규모 7.4 강진이 발생한 지 9시간가량 뒤 같은 해안에서 규모 6.7 지진이 또 일어났다. 테레시토 바콜콜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장은 "두 번째는 (여진이 아닌) 별개의 지진으로 '이중 지진'이라고 부른다"며 "두 지진 모두 같은 지역에서 발생했으나 규모와 진앙은 다르다"고 설명했다. 화산지진연구소는 첫 번째 지진으로 이미 약해진 구조물이 두 번째 지진으로 무너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최초 사망자 수는 2명이었으나 이후 7명으로 늘었다. 진앙 인근인 민다나오섬 다바오 오리엔탈주 마나이 서쪽 산악지대에서 금을 캐던 광부 3명이 지진 후 갱도가 무너지면서 숨졌다. 같은 주 마티에서는 낙하물에 맞은 주민을 포함해 3명이, 민다나오섬 남동부에 있는 최대 도시 다바오에서는 잔해에 깔린 1명이 각각 사망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전날 480차례가 넘는 여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넬슨 다양히랑 다바오 오리엔탈주 주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국 교사 10명 중 1명꼴로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과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2%포인트(p)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OECD가 주관한 '교원 및 교직 환경 국제 비교 조사(Teaching and Learning International Survey·TALIS) 2024'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2008년 시작한 TALIS는 OECD가 주도해 5∼6년 주기로 시행하는 조사로, 이번에 발표한 TALIS 2024 중학교 대상 조사에는 54개국(OECD 회원국 32개국, 비회원국 22개국) 중학교 교사 12만명, 교장 1만1천명이 참여했다. 한국은 중학교 교사 3천477명, 교장 173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한국은 업무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는다'고 대답한 교사의 비율이 15.9%로 OECD 평균 19.3%보다 낮았다. 하지만 업무 스트레스로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11.9%로 OECD 평균(10.0%)보다 1.9%p 높았으며 신체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경험한 교사 비율도 10.5%로 OECD 평균(7.9%)을 2.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을 한강벨트로 확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로 강화되면 현재 과열 양상을 보이는 성동·광진·마포구보다는 강동·동작구 등지의 대출액 감소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앞으로 한강벨트 비규제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 유력 후보군 중에서 성동·광진·마포구는 대출액 변화가 없는 반면, 동작·강동·양천·영등포구는 종전보다 대출이 줄면서 자기자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비규제지역은 LTV 70%가 적용되지만 수도권에서는 6·27 대책의 '6억원 한도'에 걸려 최대 6억원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평균 아파트값이 13억∼17억원에 달하는 성동·광진·마포·영등포·양천·강동·동작구 등 7개 한강벨트 지역도 실제 LTV와 상관없이 최대 6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그런데 정부가 이들 7개 구를 모두 규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집값 급등지역인 성동·광진·마포구는 LTV가 70%에서 40%로 강화돼도 LTV보다 낮은 6억원 한도를 계속 적용받아 규제지역 지정에 따른 대출 규제 효과는 크지 않는 것으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북한이 오는 10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중국과 러시아 등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다. 지난달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을 계기로 베이징에서 뭉쳤던 북중러 3국이 한 달여 만에 평양으로 무대를 바꿔 다시 연대를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미·대남 메시지가 있을지도 주목되며,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 등이 열병식에서 공개될지, 김 위원장의 방중에 동행했던 딸 주애가 외빈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지도 관심을 끈다. ◇ 베이징→평양으로 무대 옮긴 '북중러 3국 연대' 복수의 정부 소식통은 8일 "북한이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열병식이 열리는 건 2023년 9월 정권수립 75주년 계기 이후 2년여만이다. 북한은 기념일 당일이나 전날 저녁에 열병식을 개최해 왔는데, 10일 평양에 비가 예보돼 있어 9일에 열병식이 개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북한은 해외 고위인사들을 초청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에선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 러시아에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승훈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자 후원회는 지난 9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회장 등록증을 수령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때에는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했다. 또,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후원회장 수락 배경에 대해 "이승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영등포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쓸모있는 머슴으로서의 검증된 역량을 지녔다"며 "영등포의 변화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확신 하에 후원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김용 전 부원장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개인적인 인연을 넘어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민생 중심 정치와 개혁 정책을 영등포에서 실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38만 영등포구민을 위한 쓸모 있는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13일 오전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황호덕 신임 경기도협의회장(경기인저널 발행인 겸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춘식(수석)·이여춘 부회장, 경기도협의회 황호덕 신임 협의회장, 박우열 수석부회장, 정혜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황호덕 신임 경기도협의회장은 소감을 통해 “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협의회 활성화와 회원사의 권익보호는 물론 중앙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찾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지급한 ‘내 아이를 지키는 초등안심벨’ 작동법을 직접 시연하고 교사, 학부모들과 함께 안심 등하굣길 조성방안 등을 모색했다. ‘초등안심벨’은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키링 형태로 제작됐으며, 비상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데시벨 이상의 경보음이 발생한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1~2학년에게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전 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부터 우선 지급하고, 2~6학년에게도 순차적으로 배부계획이다. 오 시장은 초등 1학년 신입생들에게 ‘초등안심벨’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며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안심벨을 당겨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저학년에 보급했던 ‘초등안심벨’을 올해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36만 개를 지원 중”이라며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잘 활용한다면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씨야(남규리, 김연지, 이보람)가 1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 씨야 측은 12일 재결합 발표와 함께 이달 선공개곡 발매와 팬미팅 개최, 5월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밝혔다. 세 멤버는 "씨야의 20주년이란 의미 있는 해를 맞아 팬들을 향한 마음 하나로 다시 뭉치게 됐다"며 "멤버들은 오랜 대화를 통해 20년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재결합은 단순한 추억 소환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성공 공식이나 타인의 결정이 아닌,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씨야만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씨야의 재결합은 2011년 팀이 해체한 뒤 15년만이다. 2006년 3월 데뷔한 씨야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여인의 향기', '사랑의 인사', '미친 사랑의 노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한 해에 제16회 서울가요대상 등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현재 각자 다른 기획사에 소속돼 있지만, 단체 활동을 위해 프로젝트 법인 '씨야'를 설립했다. 이달 씨야의 감성을 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립도서관이 오는 3월 31일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 개관과 함께 공공도서관의 통합 홍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 개관을 통해 영등포구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기존 9개 관에 이어 여의도 권역까지 아우르는 10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된다. 이에 맞춰 각 도서관의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알림 서비스를 강화한다. 주민들은 영등포구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주 금요일 16시마다 도서관의 주요한 행사나 공지사항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내 손 안에 책 읽는 영등포’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영등포구립도서관’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네이버폼으로 채널 추가 화면을 캡처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채널 친구와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재 여의도브라이튼도서관을 제외한 9개 도서관은 3월을 맞아 각 관의 특색을 살린 봄맞이 독서문화 프로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엔믹스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으로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장기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블루 밸런타인'은 미국 미디어베이스의 '톱 40 라디오 차트'에 6주 연속 진입했다. 이 곡은 1월 4주차 차트에서 38위로 처음 등장해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최근 차트에서는 30위에 안착했다. '블루 밸런타인'은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36위를 기록해 총 5주간 3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톱 40 라디오 차트'는 매주 미국 주요 라디오 방송국 송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차트다. '팝 에어플레이' 역시 미국 내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방송 횟수를 기준으로 주간 순위를 매긴다. JYP는 "라디오 차트는 해외 가수들에게는 북미 주류 팝 시장 진입을 가늠하게 하는 핵심 지표"라며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두 차트에서 거둔 성과는 이들이 팬덤을 넘어 현지 대중에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자평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이승훈 영등포구청장 예비후보자 후원회는 지난 9일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회장 등록증을 수령했다. 김 전 부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때에는 성남시의원으로 활동했다. 또, 이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용 전 부원장은 후원회장 수락 배경에 대해 "이승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적임자이며, 영등포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쓸모있는 머슴으로서의 검증된 역량을 지녔다"며 "영등포의 변화가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직결된다는 확신 하에 후원회장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훈 예비후보는 “김용 전 부원장께서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개인적인 인연을 넘어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민생 중심 정치와 개혁 정책을 영등포에서 실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반드시 본선에서 승리해 38만 영등포구민을 위한 쓸모 있는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은 지난 10일 열린 제334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실의 2026년도 성과 보고 방식과 주요 사업의 운영 효율성 부분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성과는 단순히 지원 건수나 예산 집행률 같은 수치가 아니다”라며, 단순 실적 위주의 보고 방식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저출생 사업 등 주요 복지 정책이 해당 사업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했는지, 어떠한 지표를 통해 개선 여부를 측정했는지에 대한 ‘질적 분석’이 전무함을 질타했다. 구체적으로 신 의원은 서울시가 ‘더 아름다운 결혼식’, ‘서울 엄빠택시’ 등의 저출생 사업의 성과를 단순히 이용 건수와 지원 가구 수만 나열하고 있는 점을 예로 들며, 이러한 수치는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판단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 키즈 오케이존’ 사업을 언급하며, 단순히 운영 개소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실제로 선호하는 업종을 얼마나 확보했는지와 같은 디테일한 성과 자료가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에 보고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신 의원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양육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장기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의 활동 성과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그동안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지 않아 제도 운영의 객관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직전 연도 2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한 시민을 ‘우수자원봉사자’로 규정하는 기준이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 실적에 기반한 우수 봉사자 인정과 지원 체계도 제도적으로 정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정안에는 장기 봉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누적 1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건강검진 지원과 서울시장 명의 근조기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장기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시민의 공헌을 제도적으로 기릴 수 있도록 했다. 이숙자 의원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