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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독도체험관, 영등포의 랜드마크가 되다

-동북아재단, 독도체험관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와 운영지원 용역 체결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독도체험관 관람

  • 등록 2024.03.08 09:50:3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소재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지난 2월, 동북아재단 독도체험관 시설 관리 및 운영지원 용역을 동북아역사재단과 체결했다.

 

지난 2006년 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동북아재단은 2023년 12월 제7대 박지향 이사장 취임 후 도시환 독도체험관 관장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갈등을 바라보고 나아가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 및 정책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2년 서울 서대문에서 개관해 2022년 11월에 영등포타임스퀘어(영등포구 영중로 15) 지하 2층으로 확장 이전한 독도체험관(면적 약 400평, 1,328㎡)은 2024년 2월까지 국내외 관람객 311,000명이 방문해 우리 삶의 터전인 독도의 역사, 자연 현재와 미래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체험을 했다.

 

 

독도체험관은 1호선 영등포역, 2호선 문래역, 5호선 영등포 시장역 인근의 편리한 교통수단과 복합 종합 쇼핑몰인 타임스퀘어 내에는 도심 속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실내동물원, 동물교감, 체험학습)인 주렁주렁, 교보문고, CGV, 호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가 있고, 특히 독도체험관 옆에는 공공문화 복지공간인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와 영등포 관광정보센터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 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역사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는 체험관, 독도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교과서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창국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대표는 “이제 영등포의 랜드마크가 된 독도체험관이 우리 국민과 특히 미래세대, 외국인들에게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고, 독도와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수집·보존·전시하는 박물관, 독도의 자연·역사를 알 수 있는 체험관, 독도 관련 교육을 입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한 교과서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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