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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7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 등록 2014.07.21 19:12:46

7대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721일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당초 15일 열릴 예정이던 개원식은 의장·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 진통을 거듭한 끝에 이날 열리게 되었다.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들은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영등포구민의 권익과 복리 증진 및 구정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아울러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집행부를 적절히 견제할 것도 다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개원을 축하하며, 구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제·균형은 물론 화합·소통으로 살맛나는 행복한 영등포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림동·문래동)은 19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 동의 없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비판’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지연 의원은 “저는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문래동 데이터센터 건립과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사업을 강력히 비판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현재 문래동 일대에서는 연일 서명 운동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며 주민들은 구청의 사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의 대표로서 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한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올해 9월 문래근린공원 리뉴얼 공사를 위한 펜스가 설치되자 주민들은 공사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청 주도로 조성된 문래공원 물길 쉼터는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추진되어 개장 이후에도 수질 관리와 운영 방식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그럼에도 구청은 이를 교훈 삼지 않고 또다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공원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열린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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